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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중점연구소, 만성피로증후군 학술대회 개최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문제해결형 학술교류의 장 마련
2019년 02월 27일 () 06:10:32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국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대전대학교 동서생명과학연구원과 한국한의학연구원 미병연구단은 지난 23일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7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만성피로증후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 손창규 연구 소장은 인사말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의료인 및 산업계와 융합하고 협력해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사회-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가톨릭 대전성모병원, 선병원, 건양대병원,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등의 교수와 연구자, 임상 의료인 및 제약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 하였다. 특히 환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만성피로증후군 환자가 생생하게 자신의 병력과 증상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교류는 의학계와 과학계가 최신의 전문지식을 공유하여 한국에서의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연구와 해결책 마련을 촉진을 목표로 했다.

향후 대전대학교 만성피로증후군 연구사업단은 한국인 만성피로증후군 병태맵 구축 및 치료법 개발을 목적으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더불어 다양한 의료기관 및 의약계 기업들과의 융합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대학교 동서생명과학연구원은 만성피로증후군과 관련해 2018년부터 9년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등의 지원사업을 받아 ‘한국인 만성피로증후군 병태맵 및 치료법 개발’라는 주제로 연구를 시작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선진국에서 그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대인의 새로운 난치성 질병이다. 회복되지 않는 지속적인 만성피로, 경미한 활동에도 나타나는 허탈증세, 수면 후 개선되지 않는 불쾌감, 기억력‧집중력 감퇴 등의 뇌 기능 저하, 기립성 조절장애 등을 특징으로 일상적인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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