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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척추도인안교 행위, 신의료기술 등재 진행한다
척추도인안교학회 학술대회…최우수 논문 시상 및 2019년 사업계획 수립
2019년 02월 27일 () 06:36:22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척추도인안교학회(회장 김중배)가 공간척추도인안교 행위 정의를 대한한의학회 인준 심사 통과와 동시에 신의료기술 등재를 진행하고 서울지부 임상특강을 통해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학회는 지난 24일 경희한의대 263호에서 제10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 및 2019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올 해 사업 계획으로는 ▲상반기 내 인상기 및 도인안교 도구에 대해 식약처 의료기 등록 및 실용신안 특허 취득 ▲서울시한의사회 임상특강을 통한 공간척추도인안교의 저변확대 ▲ 공간척추도인안교 행위 정의를 대한한의학회 인준 심사를 통과하도록 하고 신의료기술 등재 ▲신입회원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 등 ▲도인안교 도구세트, 기구세트를 제작해 회원 편의 도모 및 상조회를 통한 회원 간 유대 강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중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학회 이름을 개명하고 신규 수료생 배출 및 심화강의,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호남권 주관 등을 무사히 치뤘다”며 “올해도 학회지 편찬, 국제학술지 논문등재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고 그동안 모 대학에서 생산하다 중단된 인상기와 도구문제도 김형민 수석부회장의 주관 하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 돼 특허 등록과 식약처 허가 등을 신청하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학술대회에서 공간척추도인안교를 통한 척추관협착증 접근법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척추관협착증은 선천성 혹은 후천성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마미(cauda equine) 혹은 신경근에 허혈상태를 일으켜 신경근의 대사를 방해하고 신경근을 압박해서 요부나 상하지에 여러 가지 복합된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라며 “치료를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악화를 막으려면 척추의 좌우 균형을 잡아주고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수가 지나는 통로가 좁아진 상태이므로 대부분 허리디스크도 함께 발생하기 때문에 허리 근육의 강화가 중요하다”며 “환자의 공통분모는 몸에 유연성이 부족하다. 우리 몸은 일정한 공간을 확보하는데 공간이 없으면 성인병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이 발병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복대 등의 보조기구도 활용할 수 있지만 오래 사용하면 척추 주위의 근육이 오히려 약화 돼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꼭 필요 할 때 만 잠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공간척추도인안교 진정 기법의 이론과 실제(정원석 경희의료원 한방재활의학과장) ▲척추도인안교요법 시술 전 후 비교 평가를 위한 검사법 및 평가도구 소개(남동우 경희의료원 침구의학과 교수)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상에서 최우수 논문에 박준규 리뉴유한의원 원장, 우수 논문에 박재현, 김기현, 김형민, 문지환 리봄한방병원 원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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