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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용역근로자 600여 명 정규직 전환한다
직접고용 통한 실질적 ‘고용안정’의 꿈 실현 축하행사 개최
2019년 01월 09일 () 08:58:27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정규직 전환 축하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보공단이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제로시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2017년 12월말 57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1월 1일부로 시설관리, 경비 등 용역근로자 445명에 대하여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으며, 남은 용역근로자 191명은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4월 1일부 171명, 2020년 4월 1일부 20명)에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8일 본부사옥에서 축하행사도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선언한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제로시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공단이 성공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고, 직접고용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안정’의 꿈을 실현한 전환자를 축하하는 자리로 정규직 전환근로자, 임직원, 노동조합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공단은 2017년부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일자리위원회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노동조합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정규직 전환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기간제근로자에 이어, 용역근로자까지 직접고용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는 등 타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비정규직 제로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냈다.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비정규직의 실질적 고용안정을 위해 직접고용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사회양극화 완화노력은 물론, 워라밸, 장애인 채용을 통한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병래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단에 남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은 물론,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용안정을 넘어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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