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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음악치료로 청소년 건강관리 한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오행음악으로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 도와
2014년 07월 17일 () 13:56:56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정서 증진 프로젝트 '달려라 희망 B.U.S.(Best Up Special!)’가 29일부터 열린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음악치료센터는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강동구 및 송파구 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2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방음악치료를 29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한방음악치료센터 치료실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위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심리정서 증진 프로젝트에 이용될 한방음악치료 치료요법으로는 열을 식히는 청열음악요법과 울체된 기운을 풀어줄 해울음악요법, 그리고 목-화-토-금-수 기리듬을 따라하며 몸의 균형을 잡아줄 오행리듬치기 등이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방해하는 편향된 기(氣)를 조절하고, 불안정한 정신과 육체의 조화로운 균형을 맞춰 청소년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한방음악치료센터장 이승현 교수는 “청소년기에는 학교성적이나 교우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로 인한 답답함을 풀지 못해 심리적으로 위축 되거나 분노가 쌓여 정서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자기 자신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이 부족한 청소년기에는 부모님이나 가정에 대한 불만이 불특정 다수에게 표출되는 사회적 문제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청소년의 정서함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동교육지원청 지원 사업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에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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