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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비대위 5차 성명발표
2011년 03월 02일 (수) 22:49:10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한기총 개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5차 성명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세 번이나 출마하면서 거액의 금권선거를 자행한 길자연은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지 말고 당장 물러나라”면서 “한기총을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한국교회의 개혁을 막는 길자연의 추종자들도 즉각 모든 악행들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불법적으로 급조되어 한기총 명예회장들과 비대위 위원들을 정직 처리한 질서확립대책위원회의 7인과 이에 동조한 임원들은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면서 “불법자 길자연을 두둔 비호하는 한기총 명예회장들은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한국교회 앞에 통회자복하며, 자신들도 금권선거 한 것에 대해 양심선언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 교단 및 기독교기관에서는 향후 절대로 금권선거하지 않을 것을 고백하게 되기를 촉구하며, 27명의 총회대의원들이 소속된 교단 및 기관에서는 불법자 길자연의 어떤 요구에도 응하지 말고 단호히 거부할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합동교단에서 최요한목사가 참석했고, 한기부 송일현목사와 많은 교계인사들이 함께 하여 개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는 10일 오후 7시에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1500여명이 모여 회개와 개혁을 부르짖는 기도회를 갖는다. 기도회에는 통합 정성진, 합동 최요한, 대신 전광훈 목사와 한기부 대표회장이 참여하여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전교회, 합동교단)는 한기총 금권선거에 대한 전모에 대해 이르면 내주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목사는 2일 한기총 비대위 기자회견에 참석 “이번 한기총 선거에서 특정 후보의 금권 선거에 깊게 개입했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이에 대한 전모를 언론에 구체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권선거 파장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성명서]

금권선거와 불법선거로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는 길자연은 물러나라!

지난 2월 25일, 한기총의 개혁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기 원했던 27명의 총회대의원들에게 회원자격 정지의 시벌을 하고 경고를 한 것은 연합기관의 수치요, 한국의 카다피로서 길자연의 망조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길자연은 빌라도의 핑계처럼 시벌안을 제출한 질서확립대책위원회의 결의를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고, 22개 교단 2개 단체에 소속된 27명의 총회대의원들에 대해 10년, 5년, 3년의 회원자격 정지와 경고를 공포하며, 양심선언을 통해 금품수수를 고백한 예장합동의 강주성 목사와 김화경 목사를 해당 교단에서 제명하도록 요청하는 오만한 악행을 저질렀다. 이러한 요청에 대해 합동총회 임원회에서는 이것을 즉각적으로 거부했다고 한다.

유대인들을 몰살시키려던 하만의 흉계는 결국 자신이 나무꼭대기에 매달려 죽는 결과를 초래했듯이, 하나님은 반드시 이번 일을 통해 길자연을 그냥 이대로 두지는 않으시리라고 본다. 이제라도 금권선거와 불법선거로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는 길자연은 즉시 회개하고 물러나야 한다. 곧 시행될 법적 조치와 더불어, 한기총의 개혁을 지지하는 많은 교단들의 양심세력에 의해, 금권선거와 불법선거를 자행하고도 이러한 사실을 폭로한 목사들을 징계하려는 길자연은 더 이상 한기총에서 설 자리가 없게 될 것이다.

한기총의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이 시대에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천명하고자 한다.

1.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세 번이나 출마하면서 거액의 금권선거를 자행한 길자연은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지 말고 당장 물러나라.

2. 한기총을 불법적으로 점령하면서 한국교회의 개혁을 막는 길자연의 추종자들은 즉각 모든 악행들을 중지하라.

3. 개혁파를 내쫓기 위해 불법적으로 급조된 질서확립대책위원회의 7인과 이에 동조한 임원들은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다.

4. 불법자 길자연을 두둔 비호하는 명예회장들은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한국교회 앞에 통회자복하며, 자신들도 금권선거한 것에 대해 양심선언할 것을 촉구한다.

5. 한국교회 교단 및 기독교기관에서는 향후 절대로 금권선거하지 않을 것을 고백하게 되기를 촉구하며, 27명의 총회대의원들이 소속된 교단 및 기관에서는 불법자 길자연의 어떤 요구에도 응하지 말고 단호히 거부할 것을 요청한다.

2011. 3. 2

한기총개혁을위한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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