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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폭행 사건
2011년 01월 04일 (화) 19:26:41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5분께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담임목사실에서 김지철(62) 담임목사가 조모(61) 부목사와 최모(53) 전 부목사에게 맞아 눈 주위 뼈가 부러지는 등 담임목사와 부목사 간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들 간의 난투극은 최 전 부목사가 지난해 해임되고, 조 부목사 역시 올해 사목활동 계획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김 담임목사에게 항의하다 이 같은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부목사 최씨와 조씨는 이날 아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현재 K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두 사람의 주장에 대해 “자세한 조사내용은 입건된 두 사람의 신병처리를 결정한 뒤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병실에서 김 목사의 진술을 들었으며, 양 측 진술 등을 토대로 최씨와 조씨의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의 배경엔 소망교회 내부의 계파 갈등이 깔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와 최씨는 모두 김 목사의 전임인 곽선희 담임목사 시절에 부교역자가 된 인물들이다. 최씨는 지난해 부목사직에서 해임돼 법원에 소송을 낸 상태이며, 조씨는 지난 1일자로 교구 배정에서 제외됐다.

교회 내부사정을 아는 한 관계자는 “소망교회에는 곽선희 라인과 김지철 라인이 있는데 조 목사와 최 목사는 모두 곽선희 라인”이라며 “최 목사는 작년에 보직해임됐고, 조 목사도 사실상 해임 수순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건 당시 김 목사는 1부 예배를 마치고 담임목사실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조씨는 “김 목사가 우리를 보더니 나가려고 해서 최 부목사가 ‘이야기 좀 하자’고 붙잡았다”며 “그런데 갑자기 김 목사가 최 부목사의 넥타이를 잡아당겨 목을 졸랐고, 우리는 그걸 풀려다가 몸싸움이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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