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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5개 교단, 한기총 이단해제 결정 규탄 성명서
변승우, 장재형 목사 무혐의 결정 규탄
2010년 12월 21일 (화) 14:32:15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지난 2010년 12월 17일 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제 20-11차 임원회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고창곤 목사; 서기: 정철옥 목사; 상담소장: 김항안 목사)의 조사연구보고서를 받아들여 그동안 한국교회의 주요 교단들이 이단 혹은 이단성 있는 것으로 규정해온 장재형 씨와 변승우 씨를 이단 혐의가 없다고 결정한 것에 대하여 우리 5개 교단(예장 고신, 백석, 합동, 합신, 통합)은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 5개 교단의 입장을 발표하는 바입니다.

 

변승우 씨(큰믿음교회)는 이미 예장 고신(2008 주의, 2009 참여금지) 백석(2009, 이단), 합신(2009 이단성), 통합(2009 이단), 합동(2009 참여금지) 총회에 의하여 규정되었고, 특히 그가 소속되었던 백석 총회에서는 그를 이단으로 규정하여 제명, 출교까지 시켰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장재형 씨 역시 ‘재림주 의혹설’로 인하여 통합(2009 예의주시)과 합신(2009, 이단적 요소 많아 참여금지 및 교류금지) 총회로부터 이단성 있다고 규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사들에 대해 이번 한기총이 이단 혐의가 없다고 결정한 것은 한국교회를 큰 혼란에 빠뜨리는 과오를 범한 것입니다. 현재 한국교회 대표적인 연합기관인 한기총이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은 한국교회를 더욱 어렵게 할 뿐 아니라, 한국 교회를 미혹하는 이단들을 옹호하고 돕는 일입니다.

 

이단 규정과 해제는 각 교단에서 정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연구되고 결정되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기총이 각 교단들이 이미 규정한 바 있는 단체들을 해제한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금번 한기총의 결정은 전혀 권위를 갖지 못할 뿐 아니라 도리어 각 교단들은 한기총의 잘못된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한기총은 이번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결정과 관련된 한기총 인사들은 즉각 사퇴해야 혼란이 해소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5개 교단이 함께 공동보조를 맞춰 대처해 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나아가 이번 사태를 거울삼아 앞으로 이단 연구나 한기총 산하 이대위 인사를 임명할 경우, 반드시 그 인사가 소속한 교단과 협의하는 제도를 법적으로 보완할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5개 교단은 물론 뜻을 같이 하는 교단들은 이단 사이비 문제 있어서 일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한기총은 물론 이단을 옹호하는 어떤 단체나 개인들의 시도들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항할 것을 엄숙히 선언하며 한기총에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입니다.

 

1. 한기총은 이번에 내린 결정을 즉시 취소하고 이에 대해 한국교회에 사죄하라.

2. 이번 결정을 내리도록 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관련된 인사들을 즉각 사퇴시키라.

3. 앞으로 한국교회 이단 문제에 대해서는 참여 교단의 의견을 참고하는 통로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라.

4.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임원 둥 교단의 파송을 받지 않은 인사들이 임명될 수 없도록 하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들은 각 교단의 파송을 받은 이들로만 구성되도록 내규를 수정 보완하라.

5. 이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본 5개 교단은 한기총과 어떤 협력도 거부하며 금번 사태를 주도한 인사들을 이단옹호자로 규정할 것이다.

2010. 12. 2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고신 윤현주 목사

백석 노문길 목사

합동 김삼봉 목사

합신 장상래 목사

통합 김정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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