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
박재열 목사(동선교회)가 ‘부흥 성장과 함께 위대한 교단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예장대신 총회의 제45회기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총회장에는 강경원 목사(예일교회)와 황환우 장로(한국중앙교회)가 당선됐다.
이외에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박재열 목사(동산교회)를 비롯, 장로 부총회장에 황환우 장로(한국중앙교회), 서기에 조길춘 목사, 부서기에 박성국 목사, 회의록 서기에 박상호 목사, 부회의록 서기에 엄인용 목사, 회계에 임면재 장로, 부회계에 이정환 장로를 전원 박수로 추대했다.

  예장 백석
예장 백석 제95회 33차 총회는 700여 총대가 참석해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총회장에 새소망교회 노문길 목사를 박수로 추대했으며 단독 입후보한 장로 부총회장 후보 김기만 장로 역시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경선으로 치러진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343표를 얻은 성현교회 유중현 목사가 281표를 얻은 효진교회 이영주 목사를 62표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서기=박철규 목사(동서노회)△ 부서기=이규환 목사(부천노회) △회록서기=김동기 목사(인천중앙) △부회록서기=이우영 목사(수도노회) △회계=권봉열 장로(서울서노회) △부회계=안문기 장로(성남노회).

개혁총연
서울중흥교회(엄신형 목사)에서 개혁총연 제95회 정기총회가 열려 신임총회장에 엄바울 목사가 추대됐다.
‘하나 되어 섬기며 하나 되는 총회’란 주제로 신구임원 교체, 규칙부 헌의안 등이 심의됐고 분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들이 속개되고 정기총회, 교단부흥,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총회장 엄바울 목사는 “소명받은 목회자들과 총회를 섬기는 여러분들을 섬기겠다”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역사로 연합하는 총회가 되길 소망했다.

예장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신)는 1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 소재 고덕중앙교회당(임석영 목사)에서 제95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후보 없이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신임 총회장에 장상래 목사(동서울노회, 은평교회)가 선출됐으며, 부총회장에 권태진 목사(경기중노회 군포제일교회)와 정문영 장로(서서울노회 큰빛교회)가 선출됐다.

장 총회장은 특히 “WCC 부산총회 유치로 시작된 교계의 갈등과 신학적 논쟁이 고조되는 때에 개혁의 기치를 내걸고 출발한 우리 교단의 책임은 더욱 크고 막중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의 모토였던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결집할 것”을 요청했다.
신임원으로는 △서기 전 현 목사(북서울노회 화평교회) △부서기 박성호 목사(부산노회 푸른초장교회) △회록서기 허성철 목사(인천노회 서문교회) △부회록서기 김태준 목사(경기서노회 중동교회) △회계 강원진 장로(남서울노회 대림교회) △부회계 김원철 장로(중서울노회 벧엘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합동중앙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중앙)는 14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일어나 함께 가는 총회’란 주제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총회장 서옥임 목사를 유임시켰다. 지난 한 회기 동안 총회 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유 목사는 여성총회장으로 3선에 성공한 것이다.
부총회장으로 선임된 유희열 목사(총동문회장)는 “총회와 신학교를 세계적 브랜드로 만들자 라는 기치 아래 그동안 총동문회장으로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윤택하고 기름진 총회와 신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총회장 손문석 유희열 김동석 목사 △여부총회장 이여백 윤영재 김영숙 목사 △서기 권오장 목사 △부서기 권필수 목사 △회계 이덕희 목사 △부회계 이선옥 목사 △회록서기 김윤익 목사 △부회록서기 신종화 함두만 목사 △총무 이승진 목사 △부총무 이용구 강효심 유희숙 목사 △감사 박용우 전복순 윤연순 차근환 목사.

예장통합
예장통합 제95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창원양곡교회(지용수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대 1,499명이 참석한 통합총회에서 부총회장 김정서 목사가 총회임원선거 조례에 따라 총회장에 자동승계되었으며,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박위근 목사(염천교회)가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에게 27표차로 이겨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 단독으로 출마한 장로부총회장은 정종성 장로(가나안교회)가 총대들에게 1063표를 얻어 통합총회 최초로 장로부총회장에 당선됐다.

기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5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유정성 목사(서울남노회, 신광교회)가 당선됐다. 총회장에는 직전 부총회장 김종성 목사가 만장일치로 자동 승계됐다.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유정성 목사 (320표), 나홍균(270표), 김창경 목사(108표)로 과반수에 이르지 못해 상위 두 명의 후보를 놓고 재투표한 결과 총 712표 가운데 유정성 목사가 367표를 득표, 나홍균 목사를 45표차(기권 13표)로 누르고 당선됐다.
한편 장로 부총회장에는 단독후보에 나선 경동교회 박무용 장로를 박수로 추대했다.

고 신

제60회 예장고신 총회는 27일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임원선거를 비롯한 회무를 처리했다.

임원선거에서 현 부총회장 윤현주목사(동래제일교회)가 총회장에 단독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고 목사 부총회장에는 황삼수목사(서마산교회)와 박정원목사(고신대학 여신원 강사), 정근두목사(울산교회)가 경합을 벌여 정목사가 당선되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김태열장로(대구 명덕교회)가 선출됐다.

이어서 서기 박래영목사, 부서기 김상석목사(대양교회), 회록서기 오병욱목사(하나교회), 부회록서기 조태환목사(울산 큰빛교회), 회계 김수관장로(서울영천교회), 부회계 박영효장로(김해중앙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총회장 윤현주목사는 “계속 전진하는 총회가 되어 고신교회와 한국교회의 건전성을 확립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고신총회가 변화와 성장을 통해 미래교회와 새로운 21세기를 감당하는 개혁주의 교단으로서 민족과 세계의 건강한 보루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장호헌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가 제95회 총회를 27일 의정부에 위치한 신광교회(안봉웅목사)에서 개최한 가운데 이영근 총회장을 3년 연속 유임시켰다.

임원선거 과정에서는 호헌총회의 관례대로 증경총회장으로 구성된 전형위원이 모여 임원을 조각하고 결과를 총대들에게 발표하여 94회 임원진 전원을 그대로 유임키로 했다.

이영근 총회장은 “성경전서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에 입각한 보수적 개혁주의 신앙 노선을 수호하고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이에 따르는 모든 사업을 실행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도용호 총무는 “보수적인 신앙을 수호하는 우리총회는 WCC에 대한 한국교회 유치를 총회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면서 “WCC에 대한 자체적인 논의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