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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실행위원회 파행
18개 교단 총무들, “대표회장, 서기 불신임” 긴급동의안 제출
2010년 07월 21일 (수) 18:20:39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20일 제 21-2차 실행위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서기 문원순 목사에 대한 '불신임안'이 장로교 18개 교단 총무들에 의해 긴급동의안으로 올라오는 등 실행위원회가 파행을 겪었다. 그러나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이 긴급동의안을 안건에 포함시키지 않은 채 폐회를 선언하고 퇴장해 버렸다.
이에 반발한 실행위원들은 회의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 직전회장 엄신형 목사를 찾았으나 설교를 끝내고 퇴장한 후였기에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를 임시의장으로 세워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명예회장 길자연 목사는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명예회장들이 최대한 빨리 모여 의견을 수합한 뒤 대표회장과 만나서 대화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교계에서는 앞으로 한기총의 행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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