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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대 정상화 위한 기도회 열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촉구
2010년 07월 08일 (목) 06:23:25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계약학부 운영 중단에 이은 여러 갈등으로 인해 심각한 분규를 겪은바 있는 서울기독대학교 문제를 놓고,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서울기독대학교산학단문제에대한대책위원회·서울기독대학교총동문회·서울기독대학교정상화를위한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7일 학교 채플실에서 기도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학교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편, 각종 불법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현재 서울기독대학교는 심각한 분규와 문제에 빠져 있음을 직시한다”며 “총장에 대한 음모와 고발이 난무하고, 산학단의 계약학과 불법모집과 현 이사회의 불법 동조, 학교 부지 사기 사건 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일부 교수들이 총장 퇴임운동을 벌일 뿐 아니라 학생들을 현혹하며 학생들은 이사회와 교수들에게 항변하고, 교수들을 고발하는 유인물 등이 유포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들은 ▲학교법인 환원학원 이사회는 소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문제가 된 산학협력단 계약학부 학생을 모집하고 전 산학단과 동조하여 불법을 자행했음이 명백히 드러났으므로 불법 조장의 파장을 책임지고 전원 사퇴할 것 ▲법인이사회는 학교 땅을 매입하는 데 있어 동조하고 사기를 당했으므로 학교 땅을 매입하는 데 찬성한 이사는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할 것 ▲법인이사회에서 선출되는 총장 및 이사장, 이사 선출에 있어 현 정관을 무시한 채 지난 약 28년간 전횡을 휘두른 이들이 사죄하고 사퇴할 것 ▲교과부장관은 서울기독대학교의 현 사태에 대해 특별감사를 통해 책임자를 발본색원하고 징계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 학교 사태에 대해 통감하며 회개 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스도의교회 전국 목회자 및 성도와 동문들은 하나 되어 이번 사태를 좌시하지 않겠으며 기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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