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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재산 "함께 지킨다"
장로교 6개 교단 선교부 재산권 협의, 필리핀 모델화 착수
2010년 07월 08일 (목) 06:21:54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예장통합 세계선교부(부장:이상섭 총무:신방현)를 포함해 장로교단 선교부 전체가 '선교지 재산 사유화 방지'와 '안전한 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 작업에 착수했다.
 예장통합, 예장 합동, 고신, 합신, 대신, 백석의 6개 교단 선교부 총무들은 최근 '선교지 재산을 사개념에서 공개념으로 전환'하며 '선교지 철수 시 재산 이양 등의 절차를 교단 선교부들이 협력하도록'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1차적으로 필리핀 각 교단 선교사회 회장들에게 공문을 보내 오는 20일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선교사 개인이 선교지 재산을 전용하거나 현지인에게 빼앗겨 선교 외의 다른 용도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각 교단은 현지 선교사회 및 현지인 교단들과 협력해 보다 안정적인 재산 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논의가 예장통합 필리핀 선교사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제안에서 시작된 만큼, 필리핀을 첫 시행 모델로 삼아 한국교회 선교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예장통합 필리핀 현지선교회(회장:임장순)는 지난 2007년 제1차 전략회의를 통해 선교사 교육, 프로젝트 심의, 재산관리 위원회를 두고 재산권과 선교사 재배치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제2차 회의에서는 본부에 선교사 파송 유보를 요청하는 동시에 선교지 재산 파악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세계선교부는 선교사들이 제출한 재산 목록을 근거로 현재 필리핀장로교회(PCP) 등과 협상에 들어갔으며,오는 7일부터 열리는 현지선교회 회장단 전략회의에서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산 운영과 관리를 위해 홈페이지(www.pckwm.org)에 필리핀 선교사들의 재산목록도 공개하기로 했다.
 예장통합은 내년에 필리핀 선교사 파송 30주년을 맞게 되며, 현재 1백여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자녀교육, 노후 생활, 위기 대처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지원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계선교부는 이번 조치가 교단의 선교역량 강화와 함께 선교사들의 활동 개선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하며, "재산권 통합과 선교사 재배치에는 많은 시간과 경비가 필요한 만큼 현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긍정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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