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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정관개정안 임시총회서 부결
2010년 06월 25일 (금) 12:31:15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의 정관개정안이 임시총회에서 부결됐다.
한기총은 6월 24일(목) 오후 2시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실행위원회가 심의하여 상정한 정관개정안을 논의 끝에 비밀투표에 붙였으나 찬성 76표 반대 88표 무효 1표로 정관개정에 필요한 3분의 2의 찬성을 얻지 못했다.
한기총 개정안은 대표회장 임기 2년에 대표회장 선거 총회에서 실시, 상임회장 신설, 한기총 총무협의회장 의결권 부여, 지역연합회의 회원 문호 개방, 또 신학및이단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회, 재정위원회 등 상설위원회를 두는 안 등이었으나 이 번 선거에서 부결 됨으로 모법인 정관에 상충되는 안은 모두 폐기된다.
한기총 명예회장인 이용규 목사는 “지난 총회 때 변화발전위원회가 생긴 것이 아니고 정관개정에 대한 결의가 없었으므로 지금 개정안을 임시총회에 올린 것조차 변칙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모법인 정관이 개정되지 않으면 실행위원회에서 다룬 모든 것은 무효가 됨으로 정관 개정 문제를 차기총회에서 다뤄야 한다”고 제안했다.
결국 개정안 부결에 따라 한기총은 원안대로 대표회장 임기 1년에 1회 연임, 실행위원회 대표회장 선출 방식을 고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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