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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를 "적그리스도"로 간주,
한국기독교 160개 교단장과 28개 단체장들 모여
2010년 06월 19일 (토) 20:11:42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서울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2013년 WCC부산총회개최를 끝까지 반대 저지하기 위한, 한국기독교WCC반대대책 제3차 연석회의가 한국교회의 160개 교단장을 비롯한 28개 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상임고문 길자연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는 "말씀이 있는 곳에 창조가 있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WCC의 신앙과 신학은 성경말씀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어떠한 것도 덧붙인다면 이는 한국교회를 세속화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임고문 이만신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는 "복음적으로 나아가자는 운동을 치하한다"고 격려했고, 상임고문 지덕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공동대표 서정배 목사(에장합동 총회장), 상임고문 양정섭 목사(개혁교단협의회 이사장) 등이 격려사를 했으며, 조성훈 목사(예장연합회 이사장), 지왕철 목사(보수교단협의회 이사장) 등이 축사를 통해, WCC부산총회 개최를 적극 반대하는 운동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책위원장 홍재철 목사(한국기독교WCC반대대책위)는 "WCC반대운동은 보이지 않는 적그리스도와의 마지막 싸움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반대운동을 20103년 부산총회가 끝나는 시점까지만 할 것이 아니라, WCC세계본부가 없어질 때까지 해 나가자"고 외쳤다.

이어진 연석회의에서는 "WCC단체는 명백한 적 그리스도"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WCC(세계교회협의회)를 "종교다원주의" 또는 "용공주의"라고 비판해오던 종전의 입장에서, 더한층 공격 수위를 높였으며, 2013년 WCC부산총회 개최를 끝까지 반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먼저 "WCC 부산총회를 유치한 교단과 목회자들은 회개해야 한다"면서, 향후 한국교계의 분열의 책임은 그들과 그들의 교단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하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지난 4월 30일 발대식을 가진 WCC반대대책위는 참여교단 수가 100개를 넘어섰고 대책위는 6월말 WCC의 문제점을 소개하는 150여쪽 분량의 목회자를 위한 책자와 30쪽 분량의 평신도를 위한 책자를 발간키로 했다.

이날 WCC반대대책위원회는, 예장통합측과 기장, 기감 등 국내 주요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는 WCC를 "적 그리스도"라고 까지 비난하고, WCC부산총회개최를 끝까지 저지시키기로 결의함에 따라, 한국교회가 또다시 WCC문제로 대립과 갈등을 초래하여 극단적인 분열 양상으로 치닫지는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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