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교육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여름성경학교 사역이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예배사역 단체 와우큐키즈는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교사 세미나를 6월 중 각 지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Power up! Say kidz,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어린이’라는 주제로 서울(총 6차), 경기도(총 6차), 경상도(총 4차), 전라도(총 4차), 충청도(총 2차)등 26개 지역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이번 교사세미나는 각 교회의 어린이들이 ‘세상을 이기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면서 “어린이가 주인공(기자, 연극연출가, 여행가)이 되어 직접 말씀을 경험하는 공과시간과 성령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코너활동이 어우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아ㆍ유치부를 위한 여름성경학교 세미나도 동시 진행된다. 지역 별 자세한 일정은 와우큐키즈 홈페이지(www.wowqkid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우큐키즈는 미국의 ‘Metro Ministries’와 영국의 ‘Kidz Klub’ 등 여러 나라에서 25년 이상 뿌리내리며 부흥을 경험한 어린이 예배를 한국 정서에 맞게 기획해 현재 91호까지 발행됐다. 분당우리교회, 호산나교회(부산), 청운교회 등 1200여 회원교회가 와우큐키즈를 활용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문의 02-541-6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