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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희 목사, 1년 만에 라이브 콘서트 연다
2010년 06월 09일 (수) 15:20:49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여성 예배인도자이며 싱어송라이터인 배송희 목사(등대선교교회)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압구정동 클럽L에서 라이브 컨서트를 연다.

그의 컨서트는 대중들도 부담없이 어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라이브콘서트에서도 여러 장르의 CCM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츠컴퍼니 측은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한 이후 처음 오르는 무대로, 호소력 짙은 음색과 메시지로 청중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배송희 목사는 MBC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 삽입된 ‘내가 꿈꾸는 그 곳’이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등대선교교회에서 경배와 찬양을 통한 부흥 운동과 연예계의 변화에 대한 열정을 품고 사역하고 있다. 제3회 CCM 어워즈(온맘닷컴 주최, CBS 주관방송)에서 CCM문화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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