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0.30 수 09:50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보기 | 기사제보
특별자치도, 지방선거
> 뉴스 > 뉴스 > 교계
     
한신교회, 목회자 위한 신학 연장교육 심포지엄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를 주제로
2010년 05월 26일 (수) 14:57:23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교회 성장 일색의 목회자 대상 세미나 프로그램들이 넘쳐난다. 이런 분위기에서 신학교 연장 교육 차원의 목회자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신교회(담임 강용규)가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원주 한솔 오크밸리에서 개최하는 신학 심포지엄이 그것.

한신교회가 샌프란시스코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학 심포지엄은 올해로 4년째다. 별세목회자로 잘 알려진 이중표 목사 후임으로 서울 잠원동 한신교회에 부임한 강용규 목사가 부임한 이후 시작한 목회자 연장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용규 목사가 한신교회에 부임하기 전 미국에서 13년간 목회하면서, 미국 장로교에서 목회자들에게 10일 이상 성경공부 하는 시간이 있었던 점을 살려 도입했다.

강 목사는 “미국에서는 목회자들이 공부할 시간을 주는데, 서부에 있는 목회자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공부한다”며 “당시 성경을 공부하면서 깊이 깨닫고, 한국에 와서 국내 목회자들의 신학적 재충전을 고민하다가 연장교육 차원의 심포지엄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학에 대한 지적인 충족을 통해 목회의 기초를 새롭게 하고, 성경을 통한 한국교회의 강단 회복을 위한 섬김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한신교회는 최근 일반 신학세미나 주제가 교회 성장과 전도 폭발에 치중돼 있는 상황에서 깊이 있는 성서 연구, 신학을 바탕으로 설교적용에 도움을 주는 심포지엄을 추구한다.

이러한 목표에 따라 올해 주제는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다.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는 올해 부임한 래이어드 스튜어트(Laird J. Stuart)총장과 구약학 마빈 체이니(Marvin L. Chaney) 명예교수, 신약학 박응천 교수가, 국내에서는 한신대 김이곤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구약과 신약을 아우르는 신학적 주제들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 연세대 신학과 교환교수인 마빈 체이니 교수는 ‘세계 경제정의와 8세기 예언자의 예언’을 주제로 이사야와 미가, 아모스에 나타난 경제정의를 세 번에 거쳐 강의한다.

김이곤 교수는 ‘창세기에 나타난 구원사적 케리그마’, 박응천 교수는 ‘타인들을 향해 넓어지는 바울신학의 지평’을 강의한다.

올해 처음 신설된 특강 순서에는 전 외교통상부장관 윤영관 교수(서울대 외교학과)를 초청, 남북문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듣고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를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래이어드 스튜어트 신임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목회자들이 교회와 세상을 향해 믿음으로 충만한 목회를 제공하고, 자기 자신을 쇄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목회의 회복과 부흥에 대한 성령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원하는 목회자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선착순 500명 모집이며, 참가비는 20만원이다. 미자립교회 및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게는 5만원에 등록할 수 있는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594-4141)

 

한기총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기총신문(http://www.cc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189-45 | 전화: 02)395-9151-7 | 팩스: 0303-0144-3355
(주)한기총신문 발행인.편집인: 진동은 | 등록번호: 서울아 01119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진동은
Copyright 한기총신문. all right reserved. mail to ccn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