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파트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현주가 23일 바느질 에세이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를 출간했다.
화려한 안방극장의 배우 김현주 대신, 사람 김현주의 취미인 바느질을 담담히 소개한 에세이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는 구랍 20일 인터넷 교보문고 (취미스포츠부문) 주간판매집계 1위에 올랐다.
정식 출간 전인 예약 판매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가 된 이번 책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연예인 김현주가 아닌 같은 취미를 가진 친근한 여성으로 느껴진다. 기대 된다”는 반응이다.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는 배우 김현주의 취미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김현주는 에세이 인세의 1%를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의 굿바이(Good_Buy) 캠페인에 기부한다.
굿네이버스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은 소비자가 ‘굿바이(Good_Buy)’ 로고가 새겨진 상품을 구입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국내 외 소외아동지원기금으로 적립되는 착한소비 캠페인이다.
구랍 2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으며, 굿네이버스 착한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 인세증정식도 가졌다. 김 씨는 내년 초 굿네이버스 필리핀 지부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행진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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