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성산효나눔재단)의 최성규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지난 4월4일 천암함 장병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순직한 고(故)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별선행헌금 3천 만원을 모금해 2천 만원을 4월 15일 고(故) 한준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 씨 계좌로 송금했다.

또 같은 날 천안함 실종 희생자 수색 중 침몰한 금양호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일천 만원을 현금으로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