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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도 볼 수 있는 CCF 만들겠다"
기독교영화 ‘믿음의 승부’ 수입해 상영하는 크로스픽쳐스 김현호 대표
2010년 05월 12일 (수) 02:30:59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제목처럼 절망의 상황에서 믿음의 도전을 통한 승리의 환희와 감격을 다룬 영화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마가복음 9:23)는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이 영화는 미국 조지아주의 조그마한 시골마을에 소재한 샤일로 기독교학교의 미식축구팀 ‘이글스’의 활약상을 다룬 실화이다. 더욱이 이 영화를 만든 주체는 그 지역의 알바니에 위치한 셔우드교회 담임목사인 알렉스캔드릭 목사와 교인들이다. 감독에서부터 출연진 모두가 그 교회 교인들이다.

목사와 교인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었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저비용으로 영화가 만들어졌다.

감독 겸 주연으로 활약한 알렉스 캔드릭 목사는 지난해 서울 기독교영화제에서 상영됐던 <파이어 푸르프>도 만들었다. 이 영화는 부부 회복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

<믿음의 승부>는 우리가 스토리를 연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경기에 계속 패배하고, 주전급 선수는 다른 학교로 옮겨버리고, 테일러 감독은 경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쫓겨날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이글스’를 위해 조용히 기도로 돕는 이가 있다. 또한 감독은 아내의 불임과 계속되는 패배 가운데서 승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팀의 목표를 새롭게 설정한다. 경기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이글스’ 팀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마치 장로교의 웨스크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조에 나오는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인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하나님의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히 즐거워 하는 것"이라는 답을 떠올리게 한다.

'이글스’는 계속 승리를 거둔다. 전미 고교 미식축구대회에서 감격적인 우승까지 거머쥐게 된다.

‘믿음의 승부’는 예수를 믿지 않는 관객들이 보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에게는 은혜와 감동을 던져준다. 그래서인지 ‘믿음의 승부’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상영됐고, 2000만 명이 영화를 봤다. 최저 예산으로 만든 영화는 제작비의 3000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믿음의 승부’는 오는 15일 명동 시너스에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그리스도인 관객들과 만났다.

이 영화를 한국에 수입한크로스 픽쳐스의 김현호 대표는 “이 영화는 주일학교 학생들과 성도들의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알렉스 캔드릭스 목사는 이 영화를 교회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8장으로 나눠 DVD를 만들었고, 교재를 제작했다.

미국 유학 중 월트디즈니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사 ‘크로스 픽쳐스’를 설립한 김현호 대표는 “‘믿음의 승부’는 그리스도인들이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해 가는 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믿음의 승부’를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6년간 기독교 영화를 수입해 배급해온 김 대표는 “앞으로 비기독교인들이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반인들도 함께 부를 수 있는 CCM이 있듯이, 이제는 비기독교인과 같이 볼 수 있는 CCF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적으로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어“요즘 세대는 재미가 없는 영화는 안 본다.”며 “재미가 있고, 창조적인 영화를 만들어 전 세계에 보급할 수 있는 크리스천 한류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 또한 열악한 상황에서 CCF의 길을 뚫는 ‘믿음의 승부’를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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