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 기도한국 2010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1일 오전 8시 리츠칼튼호텔에서 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준비위원장 정삼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기도한국 2010 진행에 다른 준비 일정들을 점검했다.

먼저 오는 4월 22일 총회회관에서는 전국 노회장 서기 연석회의를 갖고 노회별 기도한국 진행과 본대회 동원에 따른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오는 5월 2일 오후 3시 30분에는 왕성교회당에서 정삼지 목사를 강사로 기도한국 2010 준비 기도 성회를 갖고, 실행위원들의 강단교류를 통해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기로 했다.

5월 27일에는 서울경기지역 목회자 초청 조찬기도회를 갖고 오는 6월 20일 체조경기장에서 있을 전국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기도하기로 했다.

한편 기도한국2010은 6.25 발발 60주년 기념성회로 명명된 만큼 그 의의를 살리기 위해 6.25 참전 용사들을 초청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실무처리는 준비위원회 서기 김인기 목사에게 맡겨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