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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찬양단 라파금의 ‘도전’은 계속된다
병창배우기와 100일 성경일독 삼매경… 혹독한 훈련 거쳐
2010년 04월 14일 (수) 15:20:17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가야금 찬양단 라파금이 우리 소리인 병창 배우기와 성경읽기 사랑에 푹 빠졌다. 오경희 단장을 비롯한 모든 단원들은 라파금 1집, 2집에 있는 가야금 연주곡들을 직접 부르기 위해, 뼈를 깎는 자기 계발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이 되면 큐티모임과 100일 성경읽기 체크, 간단한 회의 등을 마친 뒤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문수정 선생에게 CCM병창을 1시간 가량 배운다.

김은경 단원은 “배에 힘을 꽉 주고,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소리를 내야 하기 때문에 젖먹던 힘까지 필요하다”며 “우리의 찬양을 듣고 감동과 치유를 받을 많은 영혼들을 생각하면 없던 기운도 솟는다”고 말했다. 마예지 단원은 “하루에 10장 정도를 한 시간씩 정독하는 성경읽기는 6월이면 다 끝나는데, 매일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성경을 묵상한다”면서 “꿀맛 같은 말씀 삼매경에 빠진 요즈음 너무 신난다”고 싱글벙글했다.

라파금은 전문 가야금연주 실력과 영성을 갖춘 몇 안 되는 국내 CCM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교육과 훈련과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경희 단장은 지난 2005년 수료한 한양대 대학원 국악과 실기학 박사과정 논문을 이번 학기 내에 마친다는 각오로 전공서적과 논문 자료 등 책과 씨름하고 있다. 또 조영재 단원도 한양대 대학원 음악교육과 석사논문을 마치기 위해 거의 매일 대학 도서관을 오가며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오경희 단장은 “타고난 달란트인 가야금 연주실력을 갈고 닦는 것은 기본이고, 성령 충만함을 입어 기도와 말씀으로 사역하는 것만이 상한 영혼을 온전히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서 “100세에 이삭을 낳은 아브라함처럼, 80년을 준비하고 쓰임을 받은 모세처럼 ‘늦게 가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가는 길이 가장 빠는 길’이라는 원칙에 충실하려 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병창과정을 어느 정도 끝마치고 나면, 판소리에도 도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라파금의 2집은 7년의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들은 “앞으로 더 좋은 앨범을 내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예수님의 강력한 군사로 무장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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