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0.30 수 09:50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보기 | 기사제보
특별자치도, 지방선거
> 뉴스 > 뉴스 > 교계
     
“공영방송, 종교갈등 부추기지 말라”
한국교회언론회, 제갈성렬 해설위원 발언관련 논평
2010년 03월 18일 (목) 02:21:00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한국교회언론회(대표회장 김승동 목사)는 SBS 뱅쿠버 동계올림픽 제갈성렬 해설위원의 종교적인 발언과 관련 논평을 내고 공영방송은 종교갈등을 부추기지 말라고 요구했다.

이는 지난달 4일 이승훈 선수가 스케이팅의 마라톤이라고 할 수 있는 1만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하는 모습을 방송하면서 제갈 위원이 “‘주님께서 금메달을 허락하셨다”고 말한 부분을 불교계 신문과 공영방송이 문제를 삼고 나선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물론 방송 해설위원의 그 발언이, 우리사회의 종교편향 사례를 찾는데 종단에서 수 억 원의 예산까지 세워서 집행하고 있는, 특정 종교 입장에서는 불쾌하겠지만, 국민적 축제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벌이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정작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은, 종교가 국민과 국가 전체, 그리고 타종교에 대하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종교적 이익을 위하여 시시비비를 끝까지 가리고야 말겠다는 강박증에 가까운 모습을 보면서 두렵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라고 과잉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방송사간 중계방송 문제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공영방송 KBS는 지난달 24일 저녁 9시 뉴스에 이러한 불교계의 움직임에 대하여 친절하게(?) 보도하는 모습도 보였다.”며 “이는 언론이 종교간, 국민 간 갈등을 조장하려는 의도로까지 비춰져 더욱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금번 중계방송의 에피소드는 방송인 개인의 신앙적 표현으로 어떠한 종교적 갈등을 야기하려는 의도라고 볼 수 없고, 문제를 제기하는 측에게 해악을 미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붉히며 나서는 것은 종교의 정도가 아니라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기총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기총신문(http://www.cc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189-45 | 전화: 02)395-9151-7 | 팩스: 0303-0144-3355
(주)한기총신문 발행인.편집인: 진동은 | 등록번호: 서울아 01119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진동은
Copyright 한기총신문. all right reserved. mail to ccn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