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0.30 수 09:50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보기 | 기사제보
특별자치도, 지방선거
> 뉴스 > 인터넷방송 > 설교
     
보배로운 눈물
말씀 : 이사야 38:1-8 설교자 : 진동은 목사
2010년 03월 01일 (월) 17:34:09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히스기야는 25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28년 동안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어 나라를 통치했습니다. 그의 아버지 아하스 왕은 우상에게 희생제물을 드렸던 악한 왕이었으나 히스기야는 다행스럽게도 어머니의 신앙을 물려받아 하나님을 잘 섬기는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다윗 왕 이후에 백성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 왕이 죽을병에 걸렸습니다. 성경은 무슨 병인지는 알 수 없으나 죽게 된 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히스기야 왕에게는 두 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병을 고치는 일이었고 둘째는 앗수르의 침공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히스기야왕은 결사적으로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선지자 이사야가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1) 열심을 다해 하나님을 섬겼던 히스기야에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죽음 앞에서 모든 것을 체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더욱 간절히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 하옵소서>

(2)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을 바라며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의 간구를 들으셨던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4-6) 히스기야는 드디어 두 가지 기도에 모두 응답을 받았습니다.

생명은 15년 연장을 받았고 이스라엘을 앗수르의 손에서 건져내시겠다는 약속의 말씀도 받았습니다. 히스기야는 감당키 어려운 인생의 고비가 찾아왔을 때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눈의 눈물을 보셨습니다.

2.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눈물이 있어야합니다.

욥은 동방에서 제일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입니다. 그런 욥에게 시련이 닥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적들이 쳐들어와서 종들을 죽이고 재산을 모두 빼앗아 갔습니다. 열명의 자녀는 잔치에 모였다가 대풍이 불어 집이 무너지며 한꺼번에 죽어 버렸습니다.

욥의 몸에는 악창이 나기 시작하였고 사랑했던 아내마저 그의 곁을 떠났습니다. 이제 세상에는 의지할 곳도 없고 욥을 위로할 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1:21) 그 때도 하나님은 욥의 눈물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소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 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욥 42;10) <그 후에 욥이 140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4대를 보았고 나이 늙고 기한이 차서 죽었더라> (욥42:16,17) 진실한 기도의 눈물에는 이렇게 큰 감동이 있습니다. 자식을 낳지 못해 첩에게 업신여김을 받았던 한나라는 여인도 성전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녀의 눈물을 보시고 사무엘과 그의 형제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다윗도 자신을 돌아보며 수없이 많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환란에서 건짐을 받을 뿐 아니라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3. 큰일 뒤에는 항상 보배로운 눈물이 있습니다.

신앙의 위대한 인물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서 울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입니다. 예레미야 시대는 너무나 타락한 시대였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타락한 시대였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렘 5;1)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할 때에는 의인 열명이 없어서 불에 탔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 시대에는 의인 한 명을 찾아도 없었습니다.

의인 한 명만 있었어도 예루살렘은 멸망당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예레미야는 대단히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끓으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처녀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혼미함 이로다>(애 2;11)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는 눈이 상할 정도로 울고 사람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하는 이가 큰 선지가 예레미야였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울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울며 기도해야합니다. 메말랐던 우리 눈의 눈물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입니다.

결 론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서 통회자복하며 진실한 눈물을 보이는 사람들을 좋아하십니다. 모세도 하나님 앞에서는 눈물로 기도하였고 바울도 동족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는 늘 울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찾으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과 큰일을 한 사람들은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보배로운 눈물을 흘렸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에 눈물을 보시기까지 정직한 눈물을 흘려야합니다.

참회의 눈물을 흘려야합니다. 성도의 눈물은 보석 중에 보석입니다.

 

 

 

한기총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기총신문(http://www.cc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189-45 | 전화: 02)395-9151-7 | 팩스: 0303-0144-3355
(주)한기총신문 발행인.편집인: 진동은 | 등록번호: 서울아 01119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진동은
Copyright 한기총신문. all right reserved. mail to ccn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