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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능력
말씀 : 야고보서 3:1-12 설교자 : 박성배총회장(기하성)
2010년 03월 01일 (월) 17:33:11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그 사람의 의식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비관적인 말만 되풀이해서 하는 사람은 그 의식 내용도 비관적입니다. 그리고 그런 의식은 그에 걸맞는 현실을 만들어갑니다. 그러나 말이 바뀌면, 생각이 달라지고, 환경도 달라집니다. 평상시 우리 자신이 하는 말이 인생을 이끌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말이 인생에 영향을 미칠까요? 인간의 대뇌에는 자율신경계가 있습니다. 자율 신경계는 인간의 의지나 생각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자율’이란 말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율 신경계를 지배하는 것이 바로 말입니다. 그래서 뭔가 충격적인 말이 들려오면 자율 신경계가 반응해서 미처 무슨 생각을 하기도 전에 그 자리에서 기절해 버립니다. 우리 몸의 자율 신경계는 우리가 무심코 하는 한 마디 한 마디 말들도 모두 충실하게 인식합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 그대로 인생을 설계해 나갑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러한 원리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마 18: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그러므로 언어는 우리의 운명을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의 야고보서에 의하면, 1) 말은 굴레입니다(약 3:2). 2) 말은 배의 키와 같습니다(약 3:4). 3) 혀는 곧 불이라고 표현합니다(약 3:5-6).4) 입은 샘과 같습니다(약 3:9-11). 그러므로 말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1. 말은 자연 법칙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막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2.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현대 그룹 정주영 회장이 사업 초창기에 조선소를 짓기로 결정했을 때의 일입니다. 회장은 조선소 설비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마침내 영국 버클레이 은행 부총재와 면담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당신의 전공은 무엇입니까?”

회장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린 시절 가난했던 그는 대학은 커녕 중학교도 못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부총재는 다시 물었습니다. “당신의 전공이 무엇입니까, 기계 공학? 경영학?” 그러자 회장은 대담하게 반문했습니다. “내 사업 계획서를 읽어보았습니까?”

“물론입니다.” “내 전공은 바로 조선 사업입니다.”

회장의 대담한 대답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고, 까다로운 부총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전공은 유머로군요. 당신의 유머와 사업 계획서를 투자 담당 부서로 보내겠습니다.” 순발력 있는 유머와 재치 있는 말 한 마디가 까다롭던 영국 은행 부총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것입니다.

 

 

 

3. 말은 기적을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적극적 사고방식이라는 책을 쓴 ‘지그 지글러’라는 분은 그의 책에 이렇게 썼습니다. “카메라를 사고 싶으면 필름을 먼저 사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당신은 그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자 이 말이 가슴에 다가왔던 한 여인이 얼른 시장에 가서 아기 기저귀감을 끊어왔습니다. 그녀는 10년 동안 아이를 낳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시장에 가서 아기 기저귀감을 끊어온 후 정말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귀한 아들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4. 말은 운명과 팔자를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강문호 목사님은 6.25때 기적적으로 살아나 목사가 된 분입니다. 안방에서 여러 명이 함께 잠을 자는데 폭탄이 아랫목에 떨어져 외할머니, 이모 등 4명이 죽고 웃목에서 잠자던 어머니와 단둘이 겨우 살아났습니다. 그때 놀란 이후로 어머니는 늘 심장병을 앓았습니다. 어머니는 늘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문호야, 엄마는 오십을 못 넘겨.”

강 목사님은 자라면서 수만 번도 더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드디어 돌아가시고 나서 호적을 들춰보면서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사신 연수와 시간은 49년 364일 15시간이었습니다.

9시간만 더 살면 50이 넘어가는데 그것을 못 채우신 것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말대로 된 것입니다.

동물들은 각각 종류에 따라 수명이 거의 비슷하게 정해져 있는데, 유독 인간만 수명에 큰 편차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각자의 의식이 수명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5. 말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한 어린아이가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느냐”고 묻자 “달을 바라보고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버지는, “왜 그렇게 달을 바라보고 있느냐”고 다시 묻자 아들은, “아버지, 언젠가 꼭 저 달나라에 가보고 싶어요. 그래서 달을 보고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버지는 달나라에 가겠다는 아들의 말에 코웃음이 났지만, 어린 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그래, 넌 할 수 있을 거야. 하나님은 뭐든지 하실 수 있으니까 네가 기도하면 너는 아마 하고도 남을 거다”라고 웃으며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30년 후, 그 어린아이는 정말로 달나라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바로 최초로 달에 착륙한 제임스 어윈입니다. 그가 달나라에 다녀와서 남긴 한 마디 말은 전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내가 달나라에 도착하자마자 맨 처음 느낀 것은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그 분의 영광스러운 임재였습니다.”

허황된 것처럼 보이던 한 어린아이의 꿈을 기적과 같이 현실로 바꿔준 것은 바로 아버지의 격려의 말 한 마디였습니다. 우리 말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도 하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기도 하고, 가난을 부유함으로 역전시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언어들을 선택해야 할까요?

1)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2)기적적인 언어를 구사해야 합니다. 3)행복한 언어를 구사해야 합니다. 4)칭찬의 언어를 구사해야 합니다. 5)격려와 사랑의 말을 구사해야 합니다. 6)성공의 말을 구사해야 합니다.

 

 

 

결 론

하나님은 우주를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인간에게만 언어를 사용할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에게 말의 창조력, 말의 지배력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말의 능력을 깨달아, 우리 인생을 창조적으로 만들어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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