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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희망봉사단, 봉사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
통합 후 첫 임원회 개최… 사무총장 선임은 의장단에 위임
2010년 02월 24일 (수) 09:36:37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최근 전격적인 통합을 통해 “봉사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여준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19일 오전 잠실 롯데호텔에서 임원회를 갖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과 조직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사무총장 선임은 이번에도 매듭을 짓지 못하고 의장단에 위임했다.

희망봉사단은 이날 대표회장인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상임단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등 34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총회 이후 첫 임원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총무인 최희범 목사의 사회로 부회계인 박홍자 장로가 기도하고 오정현 목사가 설교, 공동대표인 김인환 목사가 축도했다.

‘부흥하는 한국교회 공동체’(행 11:19~26)를 주제로 설교한 오정현 목사는 희망봉사단의 통합에 대해 “신년 벽두에 우리 민족에게 큰 소망을 준 소식”이라고 평가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손이 함께하는 사역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오 목사는 희망봉사단이 오직 하나님 나라의 발전만을 생각하는 ‘킹덤 스피릿(Kingdom Spirit)’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도행전의 안디옥교회 때문에 예수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듯 ‘하나되어 섬기고, 섬기며 하나되는’ 희망봉사단의 사역을 통해 예수 믿는 자들이 증거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통합 후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아이티 구호를 비롯해 서울역 노숙자 설날희망큰잔치와 용산참사 화해중재사역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2010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디지털 수화성경 제작지원사업 등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아이티 구호 기금의 경우 희망봉사단을 포함한 한국교회 교단 및 기관들의 모금액이 100억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고됐다. 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비기독교 기관에 모금한 금액까지 합치면 기독교인들의 후원금이 200억 이상으로 추산된다고도 했다.

사무총장의 경우 의장단이 선임해 다음 임원회에서 인준을 받기로 했으며, CI와 사무실 통합 등의 문제도 하나된 희망봉사단에 걸맞게 진행하기로 했다. 최이우 목사와 이영훈 목사 등 구 한국교회희망연대측 목회자들이 “양쪽의 균형이 잘 맞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자, 구 한국교회봉사단측 김삼환 목사가 “이제 이쪽저쪽 없다. 저도 임시 사회 역할만 했으면 하고, 한국교회만 잘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희망봉사단이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위해서도 하나된 힘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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