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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회적 책임 다해야"
기윤실,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 열어
2009년 11월 30일 (월) 11:10:28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어 눈길을 끌었다.

11월2일 부터 4일까지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기독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교회 사역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교인들을 교회로 모으기에 급급했던 한국교회. 이는 교회를 사회와 담을 쌓게 만들었고 대사회적 신뢰도 또한 하락시킨 원인이 되기도 했다.

세상과의 소통이 사회적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한 방법으로 떠오른 지금, 교회 신뢰회복운동을 펼쳐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컨퍼런스를 열어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구체적 방법을 모색했다.

김동호 목사(기윤실 공동대표)는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는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등한시한 게 한 원인이 아닌가 싶다. 교회의 사회적 신뢰를 높일 대사회적 봉사활동의 구체적 방법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컨퍼러스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 8개 기독시민사회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교회의 대사회적 활동의 전문성을 높일 방법을 고민했다는 특징이 있다.

'대한민국교육봉사단'에 대한 분과 모임에 참석한 신동식 목사(빛과 소금교회, 경기도 원당)는 현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부방 사역을 지역에 방치된 중학생들로 확대할 방안을 찾기로 했다.

신 목사는 "대형교회는 많은 인력으로 가능하지만, 작은교회는 어려움이 많다"며, "우리교회 실정에 맞는 중학생 돌봄 방법을 모색해보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또, 소그룹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를 향해 진행중인 사역 노하우를 공유했다.

농촌교회를 섬기는 고창요 목사는 유기농사와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도시인들에겐 합리적 가격의 유기농산물을 공급해온 활동경험을 나눴다.

기윤실은 앞으로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시민사회의 한 주체로서 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고, 사회적 신뢰도 회복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뉴스파워 제휴사 CBS TV 보도부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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