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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환수재산 천억 원 활용여부 논란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독립유공자에게 돌려줘야"
2010년 02월 24일 (수) 09:35:35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지난 2006년 7월 13일에 출범한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름에 따라 환수된 약 천억 원대 재산의 행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국민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결과가 각각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기념사업’, ‘후손에 대한 개별지원’으로 나뉜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가 논평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일제 식민통치시대에 온 국민이 함께 고통당한 것은 사실이나 독립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의 고통과 견주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은 해방 후에도 부귀영화를 누려왔지만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은 학문의 기회가 봉쇄되고 타국으로 쫓겨나 유리하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며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제 식민통치시대에 일부 종교인들과 종단이 친일행위에 가담하여 취한 이득에 대해서도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친일반민족 행위의 부당성과 문제점에 대해 분명한 선을 긋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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