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0.30 수 09:50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보기 | 기사제보
특별자치도, 지방선거
> 뉴스 > 뉴스 > 교계
     
“땅끝 보다 먼 지하도에 예수사랑을”
한국교회희망봉사단, 설 연휴 5일 동안 노숙인에 무료배식
2010년 02월 24일 (수) 09:34:40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상임단장 이영훈 목사, 오정현 목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2일(금) 저녁 서울역 우체국 앞 지하도에서 명절에도 외로움 가운데 처해 있는 노숙인들에게 무료 배식을 시작했다. 봉사단이 펼치는 설날희망큰잔치는 16일(화)까지 계속된다.

이번 설날희망큰잔치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은평성결교회, 종교교회, 영락교회, 나들목교회 등 23개 교회 600여명의 성도들이 무료배식과 이미용 봉사를 한다. 매 끼니 약 2천명이 식사를 하며, 2천벌의 방한복도 나눠주게 된다.

본격적인 봉사활동 전에 드린 예배에서 설교한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는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향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예수를 믿든 안 믿든 가슴으로 노숙인들을 품어야 한다. 한국 교회가 한국교회희망봉사단으로 하나돼서 고통받는 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어내면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김명혁 목사(고문, 강병교회 원로)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 이상의 희망은 없다. 하나님은 부자가 아닌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사랑한다고 하셨다. 그 말씀이 희망이다. 나그네를 자신과 동일하게 여기셨던 것이다.”면서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왔다.”고 언급했다.

축복의 메시지를 담은 이영훈 목사(상임단장,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다. 그 사랑 가운데 새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하고 ‘오직 예수’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김범곤 목사(예수사랑선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최이우 목사(종교교회)가 건강을 위해,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가 직업을 위해, 정주채 목사(향상교회)가 가정을 위해, 축복을 위해 박철규 목사(새마음교회)가 기도하고 박원영 목사(밥퍼행사 총책임, 나들목교회)가 광고, 양병희 목사(영안장로교회)가 축도했다.

첫 희망배식에는 수지영락교회, 은평성결교회, 향상교회 성도들과 함께 김삼환 목사와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이 직접 참여해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국과 밥을 퍼 주었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은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지난달 29일 통합 총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봉사는 아이티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한국교회 대표적인 봉사단체가 하나된 활동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기총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기총신문(http://www.cc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189-45 | 전화: 02)395-9151-7 | 팩스: 0303-0144-3355
(주)한기총신문 발행인.편집인: 진동은 | 등록번호: 서울아 01119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진동은
Copyright 한기총신문. all right reserved. mail to ccn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