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0.30 수 09:50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보기 | 기사제보
특별자치도, 지방선거
> 뉴스 > 뉴스 > 교계
     
"망치로 국민의 집 부수지 말라"
이광선 한기총 대표회장, 여야 정치 지도자들에게 일침
2010년 02월 09일 (화) 18:01:51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가 국회의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 목사는 1일 아침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기총 대표회장·NCCK 회장 전병호 목사 취임감사예배에서 "싸우더라도 망치로 국민의 집을 부수지 말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정세균 민주당 대표, 황우여 국회조찬기도회장, 김영진 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의회선교연합과 국회조찬기도회, 성시화운동본부(총재 전용태 장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 목사는 "1948년 5월 31일 국회가 개원할 때 이윤영 목사님이 기도하시면서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잡고 다 같이 웃으며 노래할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했는데, 지금 그때가 오고 있음을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가 단축되려면 한기총과 NCCK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한국 교회 보수와 진보가 일치정신을 살려서 연합해야 함을 역설했다. 이 목사는 특히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세속에 물들지 않고 청빈하게 산다면 그날이 빨리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의 연합과 일치 강조에 대해 전병호 NCCK 회장도 이에 화답했다. 전 목사는 "한국 교회가 바라는 것은 하나되라는 요구인줄 믿는다."며 "올해는 경술국치 100년, 6.25 60주년, 5.18 30주년, 6.15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또 G20 정상회의가 우리 나라에서 개최되는 역사적인 해로 국가 번영의 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태 장로(성시화운동본부 총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교회 지도자는 연합을 잘 하고 화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힘 모아 전세게 복음전파와 민족복음화 위해 두 지도자를 크게 들어 쓰시기를 바란다."며 이광선 목사와 전병호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기도를 맡은 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김기현 장로(한나라당 의원)는 개인적인 욕심이 공의보다 앞섰던 것을 회개했다. 김 장로는 이어"정치 영역에서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개척해 해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크리스천 정치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축사를 맡은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을 권한을 강화해 주면 화해의 중심에 국회의장을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싸울 때 싸우더라도 국민 여러분들이 양해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명성교회 디르사 찬양의 찬양, 홍재형 의원의 성경봉독, 소강석 목사의 헌시 낭송, 노승숙 장로와 김부겸 의원이 한반도 평화통일과 영적 각성을 위해, 한국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또 소프라노 이지현의 특송, 박순자 의원의 헌금기도, 장헌일 장로의 광고에 이어 축도는 장상 목사가 맡았다.

행사를 주최한 의회선교연합은 국회조찬기도회 황우여 장로, (사)국가조찬기도회 초대회장 김영진 장로, 성시화운동본부 전용태 총재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만들었다. 또한 초중고 역사교과서에 기독교 서술 부분이 축소된 것에 대해서도 대응하고 있다.

김영진 장로는 "2012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빌리그레험재단이 한국에서 한반도 평화와 영적 각성을 위한 대규모 기도회를 연다."고 소개하고 "한기총과 NCCK 회장님을 공동회장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광선 목사는 이에 대해 한기총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기총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기총신문(http://www.cc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189-45 | 전화: 02)395-9151-7 | 팩스: 0303-0144-3355
(주)한기총신문 발행인.편집인: 진동은 | 등록번호: 서울아 01119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진동은
Copyright 한기총신문. all right reserved. mail to ccn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