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국을 지키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정신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대한민국 독도예술제 시상식이 7월 26일 오후 2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예술제 시상식은 내 조국을 지키고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이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아름다운 문화를 계승하여 이 문화를 통해 전 국민이 민족의식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내 나라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자리였다.

올해 제12회를 맞아, 전국에서 수많은 청소년들이 문학, 음악, 미술, 무용, 체육,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공모하여, 엄격한 심사기준에 당선된 당선자들에게 각 분야별 시상식을 갖게 된 것이다. 해양수산부장관상, 인천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인천시교육감상, 경북교육감 상, 충북교육감상, 한국예총회장상, 대회장상, 신문사상, 봉사상 등 초, 중, 고, 대, 일반인까지 포함하여 시상식을 거행했다.

진행은 김유나 아나운서 사회로 축하공연과 함께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장 (사)대한민국통일문화창작진흥회회장 진동은 목사는 제12회 대한민국독도예술제 개최는 참으로 많은 의미와 시대에 전하는 메시지를 안고 있다고 했다. 이번 예술제를 통하여 나라사랑, 민족사랑, 독도사랑과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독도는 우리 땅' 이 한마디가 정치도 지역도 전 국민이 하나 되게 하는 나라사랑운동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권영해 前국방부장관)의 격려사가 있었고 (정두언 前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의 축사를 끝으로 12월에 개최될 제13회 대한민국통일문화제를 기약하면서 대한민국독도예술제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