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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전격 제명
대표회장 임기도 1년 1회 연임으로 정관 개정
2015년 07월 26일 (일) 21:35:13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하 한기총)가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제명키로 결의했다. 한기총은 지난 9일 제26-1차 실행위원회를 비공개로 갖고, 지난 6월 16일 가진 제26-5차 긴급임원회의 결의(이영훈 대표회장 행보를 문제 삼아 대표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낸 일부 공동회장단들에게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을 제기한 인사들에게 자격정지 및 제명을 결의했다. 이로서 한기총은 직전회장 홍재철 목사의 제명을 결의하고 연이어 실행위에서 이를 받았다. 한기총은 이날 오전 8시 임원회에서 '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한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에 대해 투표를 거쳐 최종 제명 결정을 했다. 홍재철 직전 대표회장에 대한 제명 조치는 징계 수위를 두고 ‘자격정지’냐 ‘제명’이냐 투표로 결정됐다. 최종적으로는 23대 16으로 제명이 결정됐다. 이후 이어진 실행위원회에서도 이를 받아들였다. 또한 홍재철 목사가 설립한 교단 역시 행정보류 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들이 속한 교단들에 대해서도 행정보류를 결의하고, 특히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관련해서는 ‘제명하자’와 ‘제명하지 않고 직무정지 차원에서 진행하자’는 의견 등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3차 투표까지 간 끝에 26대 16으로 최종 제명이 결의됐다. 반면 이날 임원들이 참여하지 않은 조창희 목사 소속 교단(예장)은 행정보류에서 제외됐고, 앞서 소송을 취하하기로 한 김인식 목사(예장 개혁정통)와 서금석 목사(예장 개혁)는 자격정지가 해제됐다. 또 이날 한기총은 실행위에서 정관개정 및 운영세칙을 개정했다. 대표회장 임기는 1년으로 축소됐다. 다만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또 총무는 '사무총장'으로 직책을 바꾸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직전 대표회장이 맡았던 것이 대표회장이 임명하도록 했다. 명예회장 및 증경대표회장 의장도 직전 대표회장이 맡던 것을 현직 대표회장으로 변경된다. 정관개정 및 운영세칙은 내년 1월 총회 결의를 거쳐 적용된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실행위 회의 시작에 앞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해서 성전 청결부터 하셨다"며 "한기총은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일이라면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실행위에서는 대표회장 임기와 관련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는 것을 ‘임기는 1년,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로 변경했고, 기존 총무 직제를 사무총장 직제로 바꿨다. 더불어 ‘대표회장 후보 자격 중 피선거권은 소속교단 또는 소속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로 한다. 단, 증경대표회장은 피선거권이 없다.(교회 은퇴자 포함)’고 개정했고, 선거관리위원장도 대표회장이 위임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한 이날 실행위에서는 회원단체 가입을 신청한 사)범죄예방운동본부(대표 강영선 목사),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대표 이태희 목사), (사)국민희망실천연대(대표 이태근 목사)와 교단분립 청원을 요청한 예장(합동중앙) 유희열 총회장측(은평구 불광동 소재)에 대한 실사위원회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아울러 임원 보선의 건으로 명예회장에 이종복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증경감독), 김용도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회장),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가 추대되었고, 공동회장에 이태근 목사(국민희망실천연대 대표), 강영선 목사(한국범죄예방운동본부 총재), 김영남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회장), 공동부회장에 한상훈 목사(예장(예장개혁) 총회장), 정바울 목사(기하성(연합)총회 총회장), 김운복 목사(예장개혁 부총회장), 최명우 목사(기하성(여의도순복음) 부총회장), 고충진 목사(기하성(여의도순복음) 부총회장), 교정선교위원장 겸 부총무에 최길학 목사(기하성(여의도순복음) 부총회장)가 각각 임명됐다. 이 밖에 한기총에 대해 행정보류 중이던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곽도희 목사)가 공식적으로 복귀할 것을 선언했음을 밝혔다. 윤덕남 총무는 "침례교가 오늘부로 한기총 복귀를 결정했다"며 "오늘 임원회 결정 이후 많은 교단들이 한기총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훈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함께 냈던 김인식(개혁정통), 서금석(예장개혁) 목사가 소송을 취하함에 따라 자격정지 징계를 풀기로 했다. 일부 인사 징계로 공석이 된 공동회장직 인선도 이날 공개됐다. 공동회장에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영나 목사, 한국범죄예방운동본부 총재 강영선 목사, 국민희망실천연대 대표회장 이태근 목사가 선임됐다. 한편 이단문제에 있어서는 이날 앞서 전문위원단(위원장 구춘서 한일장신대 교수)은 ▲홍재철 목사 재임 시 결정은 원인무효로 하는 것이 최선이다, ▲앞으로는 한기총에서 이단 해제에 대한 심의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기총 분열의 원인이 된 이단해제 결의를 원인 무효화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 이에 한기총에서는 전문위원단 보고서 내용과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조율하는 작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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