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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의 대박
2015년 01월 01일 (목) 00:43:28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연말연시를 맞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는 영화 한편으로 인해 각 나라가 들썩였다. 한국은 '국제시장'이라는 영화가 보여주는 압축된 현대사로 인한 감동의 스토리 때문에, 미국은 북한의 소행이 분명한 소니 픽처스에 대한 해킹과 9.11에 버금갈 것이라는 테러협박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라는 영화 상영을 감행한 독립영화관의 용기 있는 행동 때문이었다. \특히 ‘인터뷰’라는 영화는 중국에서 최고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중국과 북한 국경에 경비가 삼엄해지며 이 영화의 복제판이 넘어 오지 않게 하려고 혈안이 되었다는데 그 이유는 북한 김정은을 암살하는 스토리에다가 세계적인 비정상국가인 북한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2014년 성탄절 선물이었던 종북 통진당의 해체 이후 전 세계가 북한을 주목하고 있는데 이후 북한의 인터넷이 다운되자 한국의 인터넷에서 특이한 일이 일어났을 정도다. 좌파 성향 포털 사이트인 다음과 중도 성향의 네이버에 댓글이 아주 깨끗해 진 것이다. 오죽하면 네티즌들이 이 사실을 발견하고 새삼 북한의 ‘사이버 전사’들과 이를 암암리에 지원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만행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는 점이다. 일본에서는 2차 대전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실제 있었던 일본군의 만행을 세계적인 탑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한 '언 브로큰'이라는 영화의 상영을 저지시키기 위한 극우들의 아우성 때문에 난리가 났다. 영화의 장르와 내용은 각각 다르지만 연말연시 가장 큰 뉴스메이커는 ‘영화’였다.

 
이 세편의 영화 중에서 한국영화인 '국제시장'이 화제다. 이 영화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다뤄 호평을 얻었다. 그런데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대박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자 좌파들이 과민반응을 보이면서 연일 매진사레가 나타나게 되었다. 영화는 흥남부두 철수로 부산 국제시장에 정착한 한 가족의 얘기 속에 한국의 근현대사와 거인들의 노고가 그대로 드러냈다. 6.25와 가난, 파독광부와 간호사, 월남전에 참전하여 포탄을 주우면서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가장들 그리고 이산가족찾기 까지. 그런데 허지웅이란 좌파 평론가가 자신이 직접 트위터에 올린 글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더 이상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시니어들의 문제가 다루어져야 마땅한 시점에 아버지 세대의 희생을 강조하는 '국제시장'의 등장은 반동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뿐만 아니라 괴물이라는 표현도 썼고,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는 사람들 탓에 소름끼친다는 말도 했으며, ‘토할 것 같다’는 표현으로 무척 심하게 폄훼하기도 했다.
실제로 ‘국제시장’의 영화평론들을 좌파 성향의 소위 평론가들이 개봉 전부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폄하했는데 대부분의 내용이 ‘역사왜곡’이라는 어이없는 얘기들이었다. 그 시절을 단 하루도 살아보지 못했던 그들은 그 시절이 ‘유신정권’이 지배하는 암울한 시절이었다고 말하고 싶었겠지만 이들의 의견은 억지에 가까웠다. 노무현 대통령을 미화한 ‘변호인’이란 영화가 상영 되었을 때 몇 가지 내용이 사실과 앞뒤가 맞지 않아 논쟁이 벌어졌을 때 허지웅을 비롯한 좌파논객들과 소위 영화 평론가들은 ‘영화는 그냥 영화로 봐라’라던가 ‘대종상에서는 정치적으로 변호인이 아닌 명랑에 몰표를 줬는데 정권의 입김이 있었다’ 혹은 ‘외압’이나 ‘종편의 역습’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말이다.


이에 덩달아 트위터질 잘하기로 소문난 어떤 좌파논객은 이런 영화를 보러가는 사람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고, 심지어 "역사를 다루면서 역사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는 영화라면서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다"는 발언도 했다. 이런 모습을 보니 국제시장의 대박 예감에 골수좌파들이 상당히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단초가 느껴지기도 한다. 국제시장과 대비되는 영화가 있다면 변호인이나, 부러진 화살, 1985년 남영동 등일 것이다. 이들 영화의 공통점은 정권을 부정하는 내용과 오욕으로 점철된 현대사를 영상에 담았다는 것이다. 현대사를 부정하는 영화가 있다면 현대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영화도 반드시 등장하게 마련이다. 이것이 바로 저들이 즐겨 사용하는 반동인 것이다.

국제시장은 윤제균 감독 자신이 그 시대에 살면서 실제 경험했던 사람들을 대면하면서 수집한 사실을 토대로 만든 극화일 뿐이다. 따라서 영화의 내용이 그 시대를, 그렇게 살지 않으면 배고픔과 가난을 이겨낼 수가 없었던, 수많은 주인공의 대표주자로 윤덕수가 선정되었고 윤덕수의 일대기를 통해 시대의 변천과정을 함께 담은 사실을 바탕에 둔 영화였다. 항상 거짓과 위선으로 국민을 속여 왔던 골수 좌파들이 볼 땐, 국제시장의 대박예감은 토악질 날 것 같은 영화임에 틀림없을 것이고, 저주를 퍼붓고 싶은 영화임이 분명할 것이다. 특히 2030 세대들의 높은 국제시장 방문은 좌파세력의 기초 토양이 흔들거릴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땅을 치고 통곡할 노릇일 것이다.


새해가 왔다. 새해 대한민국은 발전이냐 쇠퇴냐의 기로에 서 있다. 어쩌면 ‘국제시장’세대들이 다시 한번 그날의 영광을 재현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선 것이 2015년인 것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에 가장 걸림돌이 바로 좌파세력들 그들 중에서도 사회, 문화, 종교계에 뿌리 내린 종북세력들에 대한 척결일 것이다. 이들 세력들이 그간 전교조를 세력화 시키며 그릇된 역사교육을 하고 심지어 이들을 해외 곳곳에 ‘민족학교’이름으로 보내어 온 세계에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왜곡시키며 종북정권을 다시 세우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2015년은 지난해의 통진당 해산이라는 큰 성과에 자족하지 않고 종북세력과의 전쟁을 벌여야 할 것이다. 그 길만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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