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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올림픽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라"
예장합동 서정배 총회장 담화문 발표.."WCC와 함께 할 수 없다"
2009년 11월 30일 (월) 11:05:17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예장합동 총회장 서정배 목사(울산 대광교회)는 2일 WCC를 반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서 목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2013년 차기 총회 한국 유치에 대하여 교단 산하 노회와 교회들에”에게 보내는 담화문에서 예장합동총회와 WCC의 관계에 대해, WCC의 신학과 역대 총회에서 결의한 내용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우리는 WCC와 함께 할 수 없고, 일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리 총회는 1948년 개최된 WCC 창립총회에 대표를 파견했다. 그러나 1959년 11월 24일 서울 승동교회당에서 모인 총회에서 WCC를 영구 탈퇴하기로 결의했다.”며 “그리고 1965년 9월 23~28일까지 서울승동교회당에서 모인 제50회 총회에서 ‘WCC와 NCC 관계되는 단체와는 본 총회 원칙과 정책에 의하여 본 교단 교직자들은 개인 자격으로도 관계할 수 없고, 강단 교류를 할 수 없다’고 결의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소개했다.

서 목사는 이어 “WCC는 1948년 8월 22일 암스테르담에서 44개국 147개 교회 대표들이 창설했다.”며 “그 후 시카고의 에반스톤(1954), 인도의 뉴델리(1961), 스웨덴의 웁살라(1968), 케냐의 나이로비(1975), 캐나다의 밴쿠버(1983), 호주의 캔버라(19910, 짐바브웨91998), 브라질 남부 포르토 알레그레(2006) 등에서 열렸다.”고 소개했다.

서 목사는 특히 WCC 회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우리의 신앙과 함께 하고 함께 일치될 수 없는 것들”이라며 “외형적인 연합 강조, 저개발 국가의 혁명 옹호, 공산권 교회들과 공산주의자들의 대거 WCC 회원 가입, 모든 종교들도 결국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라는 종교다원주의 인정” 등을 열거하면서 WCC와 함께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WCC 총회는 7~8년에 한 번 개최되며 전 세계 349개 회원교단의 교단 대표 및 취재진 4천 명이 참석한다. 그래서 WCC (총회를) 종교올림픽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런 말에 현혹되지 말고 하나님에 대하여 어떻게 믿을 것과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성경이 교훈한 것을 잘 분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도록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화문 발표에 대해 서정배 목사는 지난 2일 오후 뉴스파워와 전화통화에서 “담화문은 내가 직접 썼다.”고 말하고 “WCC가 다 신앙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수의 유일성 신앙을 부인하는) 그러한 자들이 들어와 있다. 그래서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서 목사는 또 “증경총회장단, 신학자, 임원들 이름으로 성명서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WCC 총회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남이 하는 것을 반대할 것이 아니라 우리 갈 길을 가면 된다.”고 말해 WCC 한국 총회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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