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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과 대신의 통합고민
2014년 10월 27일 (월) 22:19:55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예장대신측이 지난 9월 총회에서 결의한 ‘백석과의 통합 조건 4개항’에 대한 공증을 요구한 것에 대한 예장백석의 답변이 나왔다. 장종현 목사는 지난 20일 증경총회장들과의 상견례에서 ‘무리한 요구를 수용하면서까지 통합할 필요가 있느냐. 상황을 설명해 달라’는 증경총회장들의 요청에 최근 예장대신 전권위원장(최순영 목사)과 만나 논의한 내용에 대해 설명하면서 ‘백석, 대신과의 통합은 백석총회 결의대로만 추진’할 것이며 “평화로운 통합이 아니면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목사가 말하는 ‘평화로운 통합’이란 지난 9월 총회에서 결의한 4가지 통합조건에만 의한 통합을 말하는 것이다. 16년 전 양 교단이 통합을 추진할 당시, 백석(당시는 합동정통)은 교단 명칭과 역사, 회기까지 모두 양보한 바 있다. 신학교까지 이전하는 것으로 공증했지만 대신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통합 논의는 무산되고 말았다. 이에 대해 장 목사는 당시 백석과 지금의 백석은 위상부터 달라졌음을 강조했다. 교단 명칭과 역사 문제와 관련 장 목사는 “역사는 허락하지 않았다. 다만 대신 측 전권위원장에게 ‘김치선 목사의 신앙과 교단 설립 이념은 이어가겠다. 역사편찬위원회에서 김치선 목사를 앞세워 정리하도록 하겠다. 그러나 그 이상은 요구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대신측의 90%가 기쁜 마음으로 와서 대신의 이름으로 쓰면 되는 것이지 왜 자꾸 합의 이외의 것을 요구하느냐고 우리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했다. 예장백석의 교단 통합 관련 총회 결의 사항은 △교단 명칭은 ‘대신-백석’으로 하되, 대신총회에서 전체 교회 중 90% 이상이 통합에 합류할 시 명칭을 대신으로 한다. 단, 잔류 인원이 대신 명칭을 사용할 경우에는 제반문제에 대해 대신통추위에서 우선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의 명칭은 대신총회에서 전체 교회 중 80% 이상이 통합에 합류할 시 백석대 대신신대원으로 한다. △통합총회 임원은 2년간 백석이 맡는다. △통합총회 역사는 백석으로 하되, 통합 이후 역사편찬위원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한다 등이다. 예장대신의 지난 9월 총회 결의 사항은 △교단 명칭은 ‘예장 대신’으로만 한다. △역사와 회기도 예장 대신의 것을 따른다. △신학대학원 명칭은 ‘대신신학대학원’으로 하되, 학교 경영은 교단 운영위원회에 맡기고, 3년 내에 재단까지 분리해서 넘긴다. △총대 비율은 5:5로 한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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