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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사람
설교: 진동은 목사 (요 10:40-42)
2014년 10월 10일 (금) 20:54:29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있어서는 안 될 사람, 있으나 마나 한 사람,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있어서는 안 될 사람은 백해무익한 존재로써 남에게 해만 끼칩니다.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은 열심히 일은 하지만 자기이익만을 챙기고 남에게는 조금도 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사람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세례 요한 같은 분입니다.

 

1. 허영심이 없는 자 입니다.

허영심이란 자기를 과시하고 부족한 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해 보려는 위선

속이 차 있는 사람은 교만이나 허영심이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삽니다.

세례요한에게는 능력도 보이지 않았고 이적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적이 반드시 그리스도인의 평가 기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적이 있습니다.

돌로 떡을 만들어 먹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려 예수의 초인간적 힘을 과시하면 사람들이 쉽게 그를 따르리라는 제안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단호히 일축해 버렸습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이적이나 이상한 것들을 좋아하여 이산, 저 산 이 교회, 저 교회로 헤매며 다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단에게 유혹되어 자식도 망치고 가정도 망치는 불행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세례 요한은 이적을 행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11:11>에 보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이토록 세례 요한을 지상에서 큰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순박하고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원망이나 불평하지 아니하고 충성하였습니다.

유명해 지기만을 힘쓰지 말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2. 그는 진실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모든 일에 진실하기를 원하십니다.

본문 41절 하반 절에 보면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요한은 아무런 표적을 행하지 않았지만은 요한이 예수를 가리켜 말한 증거는 다 참이라고 하였습니다. 요한은 진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내가 반드시 유명한 사람이 되어야 할 이유는 없지마는 반드시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할 이유는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많이 배우고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할 찌라도 진실하지 못하면 결국 인생은 실패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식 있는 자, 부유한 자, 권세 있는 자를 원하지 않으시고 모든 일에 진실한 자를 필요로 하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진실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본래 죄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실하였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셨고, 그가 진실로 회개할 때에 그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를 의롭다고 인정해 주셨으며, 그를 높이 세우사 의의 병기로 사용하셨습니다.

진실한 자에게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은혜를 주십니다.

진실한 자에게 참된 평안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를 높여 주십니다.

특별하고 유명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늘날도 꼭 필요한 사람은 바로 진실한 사람입니다.

 

3. 그는 희생적인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희생을 두려워합니다. 희생하면 손해가 되고 망하게 되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희생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희생을 통해서 복을 받고 희생을 통해서 보람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126:5-6>절에 보면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씨를 뿌리는 일은 손해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면 때가 이르매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이 약속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희생이 있는 곳에 사랑의 역사가 있고 봉사의 보람이 있고, 축복의 은혜가 있고, 내 마음에 기쁨과 평안히 임합니다.

<3:30>절에 보면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고 요한은 말했습니다.

그는 그의 일생을 오직 주님을 위해서 바쳤고 순교로 그의 삶을 마쳤습니다. 그의 헌신적이고 아름다운 행위는 시들지 아니하고 영원히 빛나는 천국 행위록에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헛된 인생이 아니라 참으로 복된 생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희생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헛되거나 복된 인생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돈을 위해서 생을 바치는 사람, 자식을 위해서 사업을 위해서 바치는 사람...많이 있는데 이것으로 끝난다면 정말 헛된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참된 목적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올바로 산다면 모든 일에 복이 되며 자신에게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일하며 뛰고 있습니까?

돈 그 자체입니까?, 사업 그 자체입니까? 아니면 무엇입니까?

세례 요한과 같이 정말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해서 투자되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람을 필요로 하시는 것입니다.

 

4. 성공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성공이라는 말이 너무 남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공이 그리 용이한 것이 아닙니다.

성공같이 보이는 실패도 있고 실패같이 보이는 성공도 있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목을 베어 죽인 헤롯왕은 성공한 것 같지만 실패한 자요 헤롯에게 목 베임을 당한 요한은 실패한 자 같으나 성공한 사람입니다.

요한은 일찍 죽었습니다. 그것도 비명에 죽었습니다.

그것도 아무런 잘못이 없이 당했습니다. 분하고 억울한 일입니다.

요한은 이적을 행한 일이 없습니다. 신앙이 부실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총애를 받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육신 적인 안목으로 볼 때에 참으로 초라해 보입니다.

무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바로 심령 구원입니다.

그에게 이적은 없었으나 그가 행한 예수께 대한 모든 증거는 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가 세례를 주고 증거하던 요단강,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공입니다.

특별난 사람, 유명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말고 내가 살고 있는 거기서 많은 사람이 나를 인하여 예수 믿게 되도록, 그리고 내가 일하고 있는 일터, 거기서 나와 접촉하는 모든 사람이 내가 증거한 예수를 믿도록 힘써야 합니다. 홀이라도 나로 인하여 실망하거나 실족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성공을 세속적인 차원에 찾으려 말고 주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나는 지금 명예심과 영웅심이 너무 강하지 않은가?

그러면서도 예수께 대한 입의 증거와 삶의 증거가 무력하지 않은가?

밖에 나가서는 유명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거기, 내가 일하고 있는 거기, 내가 몸을 담고 있는 거기서는 실패하고 있지 않은가? 조용히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례 요한과 같이 교만과 허영심이 없이 겸허하고, 진실하며, 주의 일에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아니하는 일군이 되어 하나님 앞과 교회와 이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무슨 일에 있어서든지 성공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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