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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에 몰린 한기총, 한교연 비난 성명 발표
일간지에 광고 게재하고 교단장들 회유 등
2014년 09월 17일 (수) 16:34:42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최근 일간지에 성명을 내고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치부를 드러냈다. 특히 한기총은 성명에서 한교연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교단장들은 물론 탈퇴교단들을 회유하는 메시지까지 포함돼 파문이 일었다. 한기총은 한영훈 목사가 최근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교연은 태생부터 불법으로 얼룩졌다”고 비난했다. 이어 “한영훈 목사가 평생 몸 담아온 교단인 국제하나님의교회(미국)와 기독교한국하나님의교회(한국) 총회장 한영철(한영훈 목사의 친형) 감독으로부터 2001년 10월 29일자로 목사 파면(면직)됐다”고 주장했다. 이를 토대로 목사직을 파면당한 자가 한교연의 대표회장으로 나온 자체가 불법이라고 규탄했다. 또 “한기총이 금권선거를 하니 깨끗하게 하겠다는 한교연의 선거는 처음부터 불법부정선거로 타락했고 얼룩졌다”며 “소송 직전까지 갔지만 한기총이 알까봐 쉬쉬하며 스스로 불법을 자행했다”고 맹비난했다. 한기총은 교계 지도자들을 향해 “목사 파직된 자가 노회나 총회 임원 또는 총회장 후보로 나올 수 있는지, 연합사업에 대표 또는 후보가 될 수 있는지 대답하라”고 요구하며 한영훈 대표회장의 거취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한교연 실행위원회가 한영훈 목사에 대해 재신임 결정을 내린 데 대해서는 “통합 측은 이미 교단이기를 포기하고 양심을 버린 주님이 말씀하신 회칠한 무덤”이라고 꼬집었다. 홍재철 대표회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2014 한기총 회원교단 워크샵에서 한기총 소속 전 교단이 만장일치로 홍 목사의 사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한교연에 가입했거나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교단장을 향해서는 “한기총으로 조건 없이 복귀하라”며 “(한국교회 교단들은) 영원한 한기총 회원이다”고 회유했다. 그러나 교계의 반응은 싸늘하다. 비리의 근원인 한기총이 다른 연합기구를 비판할 자격이 있냐는 것이다. 특히 원색적인 표현들 역시 선교와 전도에 방해물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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