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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이단문제 해결 없이는 대화 없다’
2014년 03월 19일 (수) 16:43:25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교연)은 17일 속초 설악현대수콘도에서 열린 3-1 임원회에서 한기총이 제안한 통합문제에 대해 “2011년 7월 7일 한기총 임시총회 당시의 66개 교단 19개 단체로 회복하고, 7.7정관을 한기총이 수용하면 한기총· 한교연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정리했다. 이는 사실상 한기총의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교연 임원회는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 한국교회연합이 바라는 바”이지만 진정한 통합을 이루려면 위의 조건들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기총이 지금도 ‘공교회가 규정한 이단성 있는 교단들을 해제한 상태이기에 이를 원상회복하지 않으면 대화할 수 없다’는 뜻을 강하게 표현한 것이다. 한교연의 한영훈 대표회장은 “한기총 홍재철 목사가 제안한 통합문제를 공식안건으로 내놓아 심도 있게 다뤘다”며 “이번의 우리 답변은 여러 토론을 통해 집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제조건의 핵심이 이단문제냐’는 질의에 “공교회가 이단성이 있다고 규정한 곳을 푸는 한 하나 되기 어렵지 않느냐”며 “이번에 한교연이 예장통합의 사이비대책 문제를 그대로 수용한 연장선상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교연은 이외에도 교회정관 제정을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 안티기독교세력에 대한 대책위원회 구성 건국절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전개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 통과 저지 대책 종교인과세반대대책위원회 구성 한국교회 찬송가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임원회 의제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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