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에서 메시아닉쥬(messianic jew:이스라엘의 기독교인)들이 받는 핍박과 그들의 신앙을 소개한 영화 <회복>에 출연 한 이스라엘 목사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야콥 담카니, 아비 미츠라이, 메노 칼리셔, 릭 라이딩 목사 등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온누리교회(담임목사 하용조)에서 '한국 이스라엘 기도성회'를 갖기도 했다.

이들은 기도성회의 목적을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언약을 변개하고 그 뿌리에서 떠난 기독교의 역사적 과오를 회개하고 언약의 뿌리로 돌아가기 위한 것과 한국교회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 위에서 함께 이스라엘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초대교회의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영화 <회복>은 사영 첫 주, 좌석 점유일 60%이상을 상회하며 지난 18일 영화 배급사 스폰지와 계약을 체결해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회복> 관계자는 " 홈페이지에 지역 개봉을 요청하는 지방 교회와 사역단체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영화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음을 전했다. 또, 영화로는 처음 이스라엘 기독교인들의 예배와 신앙 또한 정통 유대교 지도자들의 인터뷰 등이 소개되어 기독교인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