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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시는 하나님
설교: 진동은 목사 (잠 16:1-4)
2013년 07월 22일 (월) 18:53:30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사도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하였습니다(4:6-7). 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일을 맡기면 주께서 기도에 응답하시고 지키시겠다는 말씀입니다.

1.염려를 주께 맡겨야 합니다.

벧전 5: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하였습니다. 염려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이미 나타난 것을 해결하기 위한 걱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염려한다고 앞으로 나타날 일에 대해서 알 수 없고 현재 나타난 일도 염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염려하는 자들의 염려는 책임지지 아니하시고 그 염려를 맡기는 자들만을 책임 져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하였습니다(6:34). 그렇습니다. 염려를 주께 맡기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으면서 계속 염려만 하면 주께서 책임지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염려되는 일은 그날그날 주님께 해결해달라고 맡겨버리면 주께서 그 염려는 책임을 져주신다는 말씀입니다.

2.우리의 삶을 주께 맡겨야 합니다.

본문 3절에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하였습니다. 행사란 중요한 일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말입니다. 사업도 농사도 상업도 삶의 터전에서 하는 모든 일들이 다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께서 도와주시지 아니하는 사업은 성공 같으나 실패요 주께서 도와주시는 사업은 실패 같으나 성공이라는 것입니다.

시편저자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지 아니하면 집을 짓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파숫군의 경성함도 헛되며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누워 자는 부지런함도 헛되다고"하였습니다(127:1-2).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고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께 맡겼다고 해서 일도 하지 않고 요행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힘쓰고 애쓰면서 주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복이라는 글을 써서 대문에 붙여놓으면 길한 일이 생기는 줄 아는데 이는 매우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글을 써서 대문에 붙이는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십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부자 된다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28:12).

3.무거운 짐을 주께 맡겨야 합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55:22)"하였습니다. 주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하였습니다(11:28). 짐이라는 것은 우리의 삶을 짓누르는 살기 힘든 형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짐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계속 무거워 결국은 지치고 쓰러지지만 주께 맡기면 주께서 대신 져주신다는 말입니다. 문제 해결은 인간에게 있지 아니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셔야만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벳세다 광야에서 굶주린 사람들이 5천명이나 되는데 먹을 것이라고는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뿐입니다. 이것을 어린아이가 계속가지고 있었다면 그 어린이 밖에 먹을 수 없지만 주께 맡기고 난후 5천명이 먹고도 12광주리나 남았습니다.

인간의 생각이나 계산은 아무런 기적도 행할 수 없습니다. 주께 맡기는 믿음만이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산만 하지 말고 믿음으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결 론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의 길도 주께 맡기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시편 저자는 말하기를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하였습니다(37:5).

그 이유를 잠언 저자는 말하기를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하였습니다(16:9). 그렇습니다. 요셉과 야곱이 가는 길은 외롭고 험난했지만 그들이 모든 길을 주께 맡겨버리니 주께서 합력하여 선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원수 갚는 것까지도 주께 맡겼습니다(12:19). 오늘도 모든 행사를 모두 주께 맡기고 주의 말씀 따라 순종하는 아름다운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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