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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서울강북노회’ 설립

교단발전에 큰 역할 기대

2013년 07월 02일 (화) 21:55:06

한기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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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총회(총회장:정영근 목사)의 서울서노회가 새로운 도약과 확장을 위해 ‘서울강북노회’라는 새이름으로 노회를 설립했다.
서울강북노회(노회장:하태경 목사)는 지난달 28일 은광교회(제성경 목사)에서 설립예배 및 노회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개교회 부흥과 총회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총회 서기 정병훈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최도경 목사의 기도와 부회록서기 박종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와 정치국장 양병직 목사의 설립 경과 및 심의보고가 있었다.
정영근 총회장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노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총회의 67번째 노회로 서울강북노회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설립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노회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움직이며, 예수 중심의 모범적인 노회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노회장 하태경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서울강북노회를 설립케 하신 하나님과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총회의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로 서는 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강북노회 설립을 위해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축사 및 격려사를 했으며, 노회서기 조태규 목사의 광고와 정영근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하태경 목사(성산교회) △부노회장:이한영 목사(임마누엘교회) △서기:조태규 목사(복있는교회) △부서기:제성경 목사(은광교회) △회록서기:임주완 목사(필격교회) △부회록서기:이규창 목사(평강교회) △회계:이오영 목사(일신교회) △부회계:이정섭 목사(동대문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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