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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서울서노회 필리핀 교도소 선교방문
2013년 05월 28일 (화) 21:39:39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서울서노회 동부시찰장 진동은 목사는 지난 20일 회원들과 부부동반으로 4박5일 일정으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인근의 선교지를 방문하여 많은 감동을 받았고 열악한 선교지를 앞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장기적으로 선교계획을 세워 교육과 구령사역에 역점을 두겠다고 선교지 방문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교지 방문은 그동안 필리핀선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던 이정섭목사와 조태규 목사의 안내로 진행 되었다. 월요일 오후 인천공항에 집결하여 인원확인 후 출발하여 약 4시간 만에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현지 선교사의 안내로 가비떼 지역의 선교센타 뵈뵈하우스로 이동하였다.
21일은 라구나주 지역 팍상한에 도착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오후에는 가비떼지역 따가이 따이로 이동하여 한국교회의 필리핀 선교 현황에 대해 현지 선교사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22일 오전에는 필리핀 가비떼에 소재한 약2만여명의 장기수 재소자가 있는 국립교도소로 출발하였다. 이교도소의 특징은 4개의 교도소중 가장 큰 교도소로 장기수들이 있는 곳이며 저녁에 잠은 감방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마음대로 왕래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재소자들끼리 비즈니스로 생활 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교도소 안에는 상가가 형성되어 있고, 물건을 사고팔 수 있으므로 출소 후에 재활을 위한 훈련은 물론 재소자들끼리 소통도 잘되고 있는 것 같았다. 또한 아내와 자녀들이 오전에 교도소에 들어와 함께 생활하다가 저녁 해질 무렵에 나가기 때문에 가족들과도 친근한 삶이 유지되는 교도소이다. 이 교도소 안에는 한국교회를 통해 신학교가 세워졌고, 교회도 세워져있다. 그러나 이단 종교들도 함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선교활동은 보다 더 의미가 깊다고 생각된다. 
 
교도소 안에 신학교와 교회를 방문하여 먼저 신학교 학생들에게 노회장 하태경목사가 격려사로 꿈과 희망을 주었으며 이어서 시찰장 진동은 목사가 재소자들에게 말씀(느1:4-7애국하는 신앙인)을 선포하여 많은 은혜를 나누었다. 재소자들이 준비한 찬양을 들으며 감동을 받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믿는 자들에게는 얼굴에 빛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곳에는 종신형을 받고 17년째 복역하고 있는 한국인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도울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오후에는 다시 따가이 따이로 이동하여 그곳의 현지인 학생들 30여명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함께 할렐루야를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3일은 두 번째 선교지인 가비떼주 다스마리냐스 지역에 한국인 선교사가 운영하는 유일한 기독교 학교인(유.초,중,고) 메리크리스 학교를 방문하여 열악한 학교의 상황을 듣고 무엇 보다 이 지역에 기독교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며 기도하고 추후에 노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깊이 논의하기로 하였다.

24일 선교 마지막 날 4박5일의 짧은 선교일정이었지만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선교지의 교회와 학교의 열악한 환경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하여 논의하기로 한 것을 볼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130년전 이국의 선교사들을 통해 조선에 복음이 들어와 우리를 살렸으니 우리도 받은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보는 참으로 보람된 선교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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