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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오바마 표창장”
조용기ㆍ홍재철 목사 받은 건 ‘생활체육프로그램 증명서’
2013년 05월 18일 (토) 14:19:00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1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는 이민 110주년 기념행사에 있었던 오바마 대통령 표창장과 관련 사전에 철저한 확인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며 다시는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민 110주년 기념행사의 LA 현지 준비책임자인 류당열 목사가 교계를 위하여 수고한 목사님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표창을 한다고 해서 조용기 목사와 홍재철 목사를 추천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 글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지난 4월 20일자 국민일보에 “조용기 목사 ‘오바마 美 대통령 표창’ 받아”라는 제목의 기사를 수상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조 목사는 지난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개최된 ‘한인 LA이민 110주년 기념대회’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는 것이다. 표창장은 오바마 대통령을 대신해서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이 전달했다. 강 전 시장은 “조 목사는 목회 50여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우고 지구를 115바퀴나 돌면서 120여 개국 수십억 명에게 복음을 전한 하나님의 종”이라며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이자 한국과 세계교회사에 혁혁한 공을 세운 조용기 목사에게 미국 정부가 표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도 4월 24일 홈페이지 ‘새소식’난에 홍재철 목사의 수상 사진과 함께 홍재철 목사의 ‘오바마 대통령 표창’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7일 <미주 뉴스앤조이>는 “조용기 · 홍재철이 오바마에게 받은 표창장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한인 이민 110주년 대회에서 두 사람이 받은 것은 오바마 표창이 아닌 50센트짜리 ‘생활체육 프로그램 증명서’였다는 사실을 보도해 충격을 주었다. 두 사람이 받은 문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 있지만 표창과는 관련이 없는 '건강·운동·영양에 대한 대통령 협의회'(President's Council on Fitness, Sports & Nutrition)에서 진행하는 생활 체육 진흥 프로그램(The President's Challenge)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 어워드'(Presidential Active Lifestyle Award) 증명서였다. 기사는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는 개인과 학교 등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증명서를 받으려면 1주일에 최소 5일 이상, 하루에 30분간 운동(축구·에어로빅 등)을 6주에서 8주 동안 하고 매일 건강 식단에 맞춰 식사한 뒤 홈페이지에서 증명서를 사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 목사와 홍 대표회장이 받은 증명서는 '건강·운동·영양에 대한 대통령 협의회' 홈페이지에서 50센트(한화 약 540원)에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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