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0.30 수 09:50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보기 | 기사제보
특별자치도, 지방선거
> 뉴스 > 뉴스 > 종합
     
김종훈 '조국 정치현실에 실망' 전격 사퇴 파란
2013년 03월 06일 (수) 06:18:32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미창부 장관 내정자 긴급 기자회견 열고 사퇴 정국 돌발 변수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이제 저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했던 마음을 접으려 한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면담조차 거부하는 야당과 정치권의 난맥상을 지켜보면서 제가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지켜내기가 어려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일주일이 지나고,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영수회담 무산을 보면서 참으로 답답한 심정이었다”고 토로했다.

김 후보자는 “저는 미국에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미국에서 인정받는 한국인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해왔다”면서 “그러나 제가 미국에서 일궈온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저를 낳아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남은 일생을 바치고자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길을 선택한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박 대통령이 말하는 창조경제에 달려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지금 한국은 과학과 ICT산업을 생산적으로 융합해서 새로운 일자리와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해야 미래를 열 수 있다. 저는 그 비전에 공감하고 나라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의 설득에 감명 받아 동참하고자 했다”고 장관직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그러나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대한 시점에서 국회는 움직이지 않고 미래창조과학부를 둘러 싼 정부조직법 개편안 논란과 여러 혼란상을 보면서 조국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 했던 저의 꿈도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며 “제가 조국을 위해 바치려고 했던 모든 것이 무너져버리고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마지막으로 한국과 국민의 미래를 위해 박 대통령이 꿈꾸는 창조경제가 절대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 한다”면서 “부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와 국민 여러분이 힘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기총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기총신문(http://www.cc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189-45 | 전화: 02)395-9151-7 | 팩스: 0303-0144-3355
(주)한기총신문 발행인.편집인: 진동은 | 등록번호: 서울아 01119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진동은
Copyright 한기총신문. all right reserved. mail to ccn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