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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안티기독교 저작권문제 공동대처
2012년 09월 07일 (금) 06:08:07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김승규 변호사 “인터넷 대처팀, 법률적 대응 필요”

미래목회포럼(대표 정성진목사)이 최근 45차 정기조찬 모임을 앰버서더 열고 ‘안티기독교와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부에는 부대표 오정호목사(대전 새로남교회)의 사회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미래를 위하여 부이사장 김승연 목사(전주 서문교회)가 기도한 후 이사장 최이우 목사(종교교회)가 환영사를 하고 ‘안티기독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전략’에 대하여 김승규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가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김승규 변호사는 “3만여명의 안티기독교 세력의 다양하고 집요한 공격앞에서 한국교회가 너무 무방비하고 무관심하다”고 지적했고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미래를 위한다면 교권싸움에 몰두하기 보다는 하나되어서 안티기독교의 공격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몇몇 인사들의 문제가 한국교회 이미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정하는 모습과 함께 한국교회가 공동대처하기위해 인터넷 대처팀을 만드는 일과 법률적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강 후 포럼 대표 정성진 목사(거룩한 빛 광성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는 종교편향 기독교대책위 박종언 총괄간사가 국가인권위와 종자연의 행태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종립학교의 교권을 침해하는 사태에 대해 “종립하교 이사장과 교장을 초청하여 8월 30일 간담회를 가지고 서명에 돌입하게 된다”는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어 포럼 사무총장 이효상 목사의 보고로 ‘목회자 소득세에 대한 세금문제와 강남지역에서 325개중 11개 기관을 표적으로 한 교회 세금폭탄 돌리기’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고, 이에 김호권 목사(동부광성교회)가 ‘교회가 그동안 진행해 왔던 교회내 문화강좌, 교육을 학원법에 의하여 전면금지 당한 조치에 대하여 국회 공청회를 가졌고 입법청원을 통하여 평생교육법이 재개정 되도록 할 것’과 ‘교회내 교육이 법원에서 1심 무죄판결된 것’을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날 종합 토의에서 집중논의 된 것은 집행위원장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의 ‘교회내 사용하는 음악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심각하므로 개교회가 수천만원의 추징금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한국교회가 집단 소송에 휩싸일 우려가 있으므로 공동대처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했고, 김승연목사는 ‘전주서문교회가 지난해 트럭 차량 한 대분의 악보를 소각시킨 사례를 발표’했고, 고명진목사의 ‘수원중앙교회는 예배시 사용하는 프로젝트와 홈페이지의 글자체까지 바꾸는 사례’를 발표했다.

이에 포럼에서는 한국교회의 공동대처기구를 구성하기로 하고, 저작권자와 업무협약(MOU)를 맺어 악보 및 동영상 등 전반에 걸친 한국교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책위원으로 양인평변호사, 고명진목사, 장학일목사, 안종배교수(한세대), 이효상목사, 이성철원장(방송문화원) 등 주요 인사들과 교계 관계자 들을 추가하여 대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포럼은 10월 5일 종교개혁 495주년 기념으로 김동호 목사(높은뜻 연합선교회)를 초청하여 ‘복음을 원하다면 지갑을 찢어라’라는 주제로 종교개혁정신과 재정의 투명성에 대한 46차 정기조찬모임으로 가지게 된다. 10월 15일에는 포럼이 전국의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매년 가지는 기획목회사역설명회, 제7차 세미나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건강한 목회를 위한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2013년 새해목회를 준비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목회포럼은 교회의 양질의 영상미디어를 제공하는 일에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과 협력하며, 기독교영상대전을 함께 올 연말에 개최하기로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2003년 이성희(연동교회) 목사가 맡아 시동을 걸었다. 현재는 15개 교단목회자 300여명과 자문위원 3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후원회원이 25만여명에 이르고 있는 교계 대표적 목회자 연합기구이다. 포럼에는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홍민기 목사(호산나교회). 이문장 목사(두레교회),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 등 교계의 참신한 40, 50대 인사들이 주축을 이룬다. 미래목회포럼은 단순히 교계 이슈를 넘어 학술과 연구기관 몫까지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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