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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WCC 상임위원장 사임 의사 표명
2012년 09월 07일 (금) 05:58:28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위원장직을 사퇴할 것으로 보여 WCC 한국준비위 측이 내심 크게 당황한 눈치다.

김 목사는 지난달 일부 상임위원들과 모인 자리에서 위원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근 열린 두 차례 상임위원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김 목사가 사임 의지를 굳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같은 김 목사의 사의 표명에 WCC 한국준비위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들은 일단 상임위 집행위원장인 김영주(NCCK 총무) 목사를 통해 김삼환 목사에게 사임의사 재고 요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WCC 총회 유치에 앞장섰던 김 목사가 돌연 사임 의사를 표명한 것을 두고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보수권 인사로 알려진 김 목사가 에큐메니칼 행사인 WCC 총회를 유치한 것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국내 WCC 회원 교단 간 반발도 김 목사의 사임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예장 통합을 제외한 감리교와 성공회,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등이 김 목사와 예장 통합에 불만을 표시해왔다. 실제로 기장 배태진 총무는 NCCK 실행위에서 노골적으로 김 목사의 사퇴를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7일 열리는 WCC 한국준비위 실행위에서 김 목사의 사임이 받아들여질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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