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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한국교회 앞에 ‘석고대죄’하라”
목회자 비리 사퇴 촉구 ‘똥물 투척’ 논란
2012년 08월 14일 (화) 21:56:28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김화경 목사가 13일 서울 강남 대치동 합동총회 본부 앞에서 관을 앞에 두고 상복을 입은 채 각종 비리에 연루된 합동교단 목회자들과 임원진에게 참회를 호소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대치동 합동총회(총회장 이기창 목사) 본부 앞에서 시위를 한 김 목사는 총회는 문제의 목회자에 대한 진위 조사나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채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개신교의 장자교단으로 알려진 합동은 최근 한기총 대표회장(홍재철 목사) 이단관련 문제와 목동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 재정횡령 혐의 구속, 성추행 혐의 전병욱 목사 개척교회 논란, 교회세습 진통의 충현교회 등 각종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와중에 똥물 투척사건이 발생해 합동 교단의 이미지는 더 실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목사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자신을 중징계하려는 의도가 무엇이냐면서 총회가 B노회에 20일 내로 김화경 목사를 중징계하지 않으면 총대권을 박탈하겠다는 협박 공문을 보내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분개했다.

김 목사는 지난 8일 수서경찰서에 이기창 총회장을 비롯해 임원 9명을 고소했다. 그는 이번 주 내로 이들을 직권 남용으로 추가 고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졌다. 김 목사는 총회에 중요한 직책을 맡은 사람 중 아버지 목사를 술에 만취한 채 폭행하고 연장으로 내리친 패륜 목사 동료 목사를 칼로 찌르고 또 다른 목사를 폭행하여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힌 조폭 목사 동료 목사에게 구강성교를 강요한 변태 목사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이런 부도덕한 의혹의 인물을 총회 지도자로 추천한 이기창 총회장과 임원회는 한국교회와 예장합동 목사 및 성도들 앞에 석고대죄 하라"고 촉구했다.

이 외에도 김 목사는 목적헌금인 예장합동의 아이티 구호 헌금 횡령 의혹과 총회신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총신 학적 취득 특별교육 교비 전용 의혹 등 교단을 둘러싼 문제들에 대해서도 규탄했다. 그는 "향후 총회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고 적절한 정화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예장합동 총회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많은 동료 목회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순교의 각오로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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