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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2012년 04월 17일 (화) 05:48:02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총선이 끝났다. 보수우파는 힘겨운 싸움을 치뤄야만 했다. 처음 선거전에 돌입할 때만해도 민통당과 통진당 (일명 두통연대)의 연대세력은 200석 가까이 석권할 거라고 장담했다. 당시 한나라당 지도부는 100석을 내다봤고 여론은 여당 쪽에 매우 불리하게 형성되어 있었다. 선거 후에 밝혀진 얘기지만 지금 대한민국 포털들은 종북좌파세력이 장악하여 여론주도를 하는 대표적 공간으로 불린다. 미디어 다음 및 다음 아고라의 경우는 종북좌파들의 놀이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비교적 중도적이던 네이버 역시 뉴스팀장으로 알려진 박선영이라는 인물이 수년에 걸쳐 여론조작을 주도했음은 물론 메인화면과 스마트폰에서 조,,, 문화, 국민, 뉴데일리, 데일리안 기사를 불 수 없도록 만들었다. 심지어 총선 전에는 댓글달기를 바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댓글들만 보게 하는 치밀함도 엿보였다. 스마트폰의 뉴스를 보면 조,,동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오로지 좌파매체인 한겨례, 경향, 노컷, 머니투데이,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미디어 오늘, 한국일보 등만 보이게 할 정도였고 새누리당과 정부에 부정적인 기사는 친절하게 사진까지 개재하며 붉은색으로 헤드라인에 빼 놓을 만큼 여론은 조작되었다.

전교조에 교육받은 20대나 30대가 스마트폰을 통해 제한적인 기사를 접하고 SNS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공지영 같은 자들의 거짓말에 현혹되고 나면 남는 건 북한 찬양과 대한민국에 대한 적개심과 편견만 남게 되는 셈이었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 상에는 수많은 괴담들이 양산됐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무슨 말을 하든지 그건 모두 진실이 아니었고 자신들의 일들은 모두 정당화 시켜 나갔다. 대표적인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면 민간인 사찰 의혹80%가 자신들이 사찰한 것이고 장진수 조차도 참여정부 인물이며 심지어 박영선이 폭로한 문건이 2007년도에 작성되었음에도 자기네들이 하면 합법적 감찰이고 정부와 새누리당이 하면 불법 민간인 사찰이라는 궤변으로 바뀌었다.

한명숙과 야권은 숱한 실수와 거짓말로 일관했다. 또한 지난 6.2 지방선거 때부터 써 오던 정권심판이라는 구호를 또 써 먹었다. 그들의 공약이라면 종북정당인 통합진보당이 내세운 예비군 폐지와 주한미군철수, 제주해군기지 철폐, 북한 옹호, 한미FTA 철폐 등이었다. 그나마 이것들도 대부분 참여정부 사업들이다. 세종시의 경우도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원안을 사수했고 한명숙 대표는 수정안이었다. 어느 것이 참여정부와 부합하는 가는 자명했다. 그러나 여론을 조작하니 모든 것이 현 정부의 탓으로 돌려졌다. 심지어 노수희 같은 자가 야권연대의 대표로서 사진을 찍고 북한으로가 이적행위를 하고 있는데도 이슈화 되지 못했다.

좌파정권 10년간 전교조를 합법화 시키고 그 세력을 키워 사회 곳곳에 침투시켜 놓은 결과가 이렇게 심각한 줄은 몰랐을 것이다. 얼마 전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김정일 어록을 급훈으로 남긴 것도 이런 오만에서 비롯된 것이다.

통합진보당의 경우 당의 다수를 점하고 있는 경기동부연합출신들이 대거 후보로 나왔고 당선되었다. 주사파 골수들의 귀환과 함께 이들이 SNS 상에서 벌인 협박은 대단했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트윗을 한 네티즌들을 고발하겠다는 수많은 협박문자들이 발송됐다. 사실 따지고 보면 통진당은 민통당과 야권연대를 빌미로 알박기를 통해 7석의 지역구 의석을 얻었을 뿐 원래대로 다수당 체제로 선거를 치뤘다면 1석 정도 당선되었을 정당이다. 민통당이 그 체급을 높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좌파들은 낙동강 전투를 운운했다. 6.25 사변 때 남침 이후 거듭 승전고를 울리다가 인민군들이 낙동강 전선에서 패배한 것을 뼈아프게 생각하는 종북좌파들로서는 낙동강 전투어쩌고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오죽하면 조선일보 등에서는 7.71이라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털어 놓을 정도였다. 그만큼 여론조작에 애를 먹었다는 뜻이다. 나꼼수의 김용민이 교회를 향해 온갖 저주를 퍼붓고 통합진보당이 북한을 마음대로 찬양하고 민통당이 무조건 현 정부와 새누리당이 모든 범죄집단처럼 묘사하고 자당 출신 박원순 서울시장이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는데도 손을 쓰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민심은 곧 천심이었다. 결국 총선은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저들의 선전 선동에도 불구하고 숱한 실수들을 국민들이 보게 했다. 통합진보당의 김지윤 비례대표 후보의 제주 해적기지발언 파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경선조작파문, 민주통합당의 막말돼지김용민의 교회모독, 여성비하,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관련 폭언, 감찰의 80%가 참여정부 작성, 민통당 후보 대부분 도로 열린우리당’, 통합진보당의 종북 세력 경기동부연합과 군자산의 약속, 공지영과 조국의 거짓말 파문 등 숱한 문제들이 노출되면서 보수의 결집을 불러온 것이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정치파업을 하던 MBC노조가 선거승리를 장담하면서 김여진, 김제동, 김미화 등 좌파 연예인들과 함께 선거 다음날 대대적인 축하파티를 열려고 했다가 당장 비대위 구성을 위한 분과토의에 들어갔다고 한다. 제주 강정마을을 점거 하고 있던 전문 폭력시위대도 철수 준비를 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만약 대선까지 승리를 한다면 이들 종북세력들을 퇴출시킬 확실한 동력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이번 총선만 승리했는데도 당장 SNS상에서나 포털 상에서 커다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제 웬만한 거짓말에는 속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용민의 교회와 잡놈처럼 싸우겠다는 한겨례 신문과의 인터뷰 기사 제목은 이들의 적개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차분히 대선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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