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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9개 교단 총체적 문제 제기
정관 재개정관련 법적 공동대응
2011년 11월 13일 (일) 23:11:21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박중선 전 한기총 총무협의회장, 이광선 한기총 직전 대표회장, 제프 터니클리프 WEA 대표, 길자연 한기총 대표회장, 장재형 WEA 북미 이사, 홍재철 한기총 공동회장.

 

 

한기총의 정관 재개정과 관련해 예장 통합과 백석, 대신, 고신, 합신, 개혁, 예성, 기하성 여의도, 기하성 서대문 등 9개 교단이 8일 오전 7시 기독교회관에서 한기총 정관재개정 대책모임을 갖고 정관의 원상회복과 실행위원회 절차상 문제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9개 교단은 77일 특별총회가 국민과 한국 교회 앞에 내놓은 한기총의 약속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날 총회가 모든 회원들이 공감하는 가운데 진행됐고,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상황에서 새출발을 선언한 의미 있는 총회였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재개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9개 교단은 일단 1028일 실행위원회의 절차상 하자로 사전에 정관개정 내용이 공지되지 않은 점 회원 교단 총무의 회원권 이의제기 무시 찬반토론 없이 회의를 진행한 점 전례 없이 흠석사찰위원이 발언을 진압한 점 고성 원로지도자 간담회가 정관개정을 위한 사전 모임 형식으로 진행된 점 등을 지적했다. 

 

한기총의 파행적 운영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한기총의 재정 문제. 회원교단들은 한기총 현 집행부가 직무대행 사임 후 급여지급과 소송비용 충당을 위해 아이티 구호헌금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기총은 현재 아이티 구호금을 다시 보전해놓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시 이 비용을 회관건축을 위한 발전기금에서 차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이티 구호금과 마찬가지로 발전기금 역시엄신형 전 대표회장이 회관건축을 위해 기부한 목적기금이어서 이사회의 동의와 회관건축이라는 목적이 없이는 사용할 수 없는 돈이다. 

9개 교단은 또 한기총 인사문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한기총은 길자연 대표회장 취임 후 3명의 실국장을 대기발령시켰으며, 이후 해임통지서를 보냈다. 김운태 총무에 대해서는 사표를 종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인사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모 교회 장로가 재정국장으로, 합동복음 관계자가 WEA 실무 담당자로 채용되는 등 심각한 파행을 보이고 있다. 

한기총의 WEA 총회 준비와 관련, 회원 교단이 이대위에서 주의경계등 이단성이 의심된다고 결의한 인사가 실무를 맡는 문제도 큰 반발을 샀다. 

9개 교단은 “WEA 총회를 하려면 한국 교회 공 교단의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 논의 없이 합동복음 인사를 한기총에 영입하고, J씨가 실무에 깊이 개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모임에서 9개 교단은 정관과 선거관리규정 및 시행세칙을 원상회복하고, 관철되지 않을 경우 회비 납부를 유보하는 한편, 실행위원회의 절차상 문제에 대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한기총 인사 및 재정 문제와 WEA 준비 등에 대해 투명하게 의혹을 밝히고, J씨 및 관련 인사들이 물러나고 공교회적 준비위원회를 조직할 것을 촉구키로 했다. 다락방 전도총회의 한기총 가입에 대해서도 철회를 요청하는 등 9개 교단은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한기총 개악파행에 강하게 맞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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