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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과정 겪은 종북 좌파 서울 점령
서울시장 승리 후 한미 FTA반대로 ‘제2촛불시위’점화 중
2011년 11월 09일 (수) 22:22:34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진화하는 종북좌파

이번 서울시장선거를 통해 종북좌파들은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만천하에 보여주었다. 특히 법무법인, 일반 I.T 기업, 유통센터, 친환경 농장, 언론사, 사회적기업, 복지관, 기부단체 및 시민단체 등을 완전 장악한 종북좌파들이 이제는 야당의 숙주이자 정통 50년 정당인 민주당의 존재가치 마저 위협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들이 워낙 지능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감에 따라 진화하는 건 조직폭력배와 종북좌파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시중에 퍼지는 상황이기도 하다. 20대에서 40대까지의 반 이명박 정서젊음의 분노가 이번 선거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지만 이들은 해방 이후 빨치산들이 썼던 방법을 그대로 벤치마킹하여 선거에 대처하는 기민함을 보여주었다. 이른바 민심수습현지조달이라는 방법을 통해 자금을 마련한 것이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마지막까지 선거자금부족으로 고전한 반면 박원순 측은 박원순 펀드를 마련하여 47시간만에 40억원의 선거자금을 넉넉하게 확보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정치자금법 및 금융관련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파다하다. 시간당 8200만원을 총7211명이 입금을 약정하거나 실제입금을 했으며 이들 중에는 조국교수 같은 종북좌파들 외에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 사장 같은 유명인도 포함되기도 했다. 실제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모금을 독려하면서 9월 중순으로 한 3개월짜리 양도성예금증서 금리인 연 3.85%의 이자를 붙여 오는 1225일 돌려 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부 네티즌들은 돈놀이의 개념으로 거금 ‘1백만원이상을 입금했다고 무용담처럼 늘어 놓기도 했다. 실제로 박원순 시장의 경우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시절 도요타재단이나 론스타등의 돈을 기부 받은 적도 있고 희망열차-강원편이라는 강연에서는 나쁜 사람 만들어 기부하게 하라는 지침을 만들만큼 강제모금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러한 전력이 있기에 서울시장이 되어서도 준조세 개념의 자금을 기업으로부터 매칭방식으로 거두겠다는 황당한 선언을 하기도 했다.

종북좌파들이 북한의 경제사정에 비추어 공작금도 받지 못하고 활동을 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심지어 노동조합의 조합비와 합법적인 정당(심상정 노회찬 등이 북의 지령을 받는다 하여 진보신당을 만들기 까지 했던 민주노동당)의 국고보조금은 물론 기업의 약점이나 개인의 약점을 잡아 모은 광고수익 및 비자금은 물론 한 때 노무현 정부 시절 바다이야기 비자금이 흘러 다닌 다는 설까지 그들의 재물욕심은 탐욕에 가깝다.

합법적인 기업을 통해 거둬 들이는 수익 외에도 건설시행, 저축은행을 통한 자금세탁 등 종북좌파들이 자금을 마련하는 루트는 다양한 것으로 지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파는 자금을 내놓지도 않거니와 종북좌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아무도 모르게기부하기도 하며 실제로는 지갑을 열지 않는다는 푸념까지 나오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다보니 종북좌파단체나 매체들이 풍부한 자금력을 가지고 국민여론을 형성해 나가는데 반해 우파단체나 매체들은 늘 활동가들의 활동비 걱정으로 버텨내지를 못하는 형편이다. 또한 종북좌파들이 주로 I.T, 컨텐츠 개발, 컴퓨터 백신, 해킹 등에 매달리는 반면 우파들은 이렇다 할 전문분야를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또 종북좌파들이 막강한 자금력으로 언론장학생을 만들어 각 매체에 취업을 시키고 장학재단을 통해 각종 고시에 지원하는 반면 우파들은 후임자 구하기도 버거울 정도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정부주도의 컨텐츠 진흥이니 사회적기업설명회나 녹색산업성장등 정부지원 세미나에도 90% 이상이 종북좌파들로 채워지고 결국 좌파엘리트들이 양성되어 간다는 점이다.

이러한 까닭에 좌익하면 배부르고 우익하면 춥고 배고프다는 소리까지 현장에서 들려오는 형편이다.

 

 

투표는 10, 여론, 출구조사는 1

물론 한국의 좌파들은 북한을 무조건 추종하는 종북좌파와 순수좌파로 나뉜다. 이들의 뿌리는 지난 1980년대로 오늘날 좌파의 다수를 차지하는 종북좌파즉 이른바 ‘N.L계열로서 다른 명칭으로 주체사상파(약칭 주사파)’라고 불리는 세력들과 순수좌파’ (과거 ‘P.D계열/민중민주계)로 나뉘기도 한다. 이 두 세력은 학생운동 시절 국가구성체론에서부터 이견을 가졌다. 주사파가 무작정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김일성에게 충성맹세를 하며 전대협‘, ’한총련‘, ’민주노총을 결성하는 동안 민중민주계열은 민중당등 정당운동을 전개하고 나중에 소련의 붕괴와 천안문 사태, ’황장엽 선생 망명등을 거치면서 전향하게 된다. 그러나 종북좌파는 문민정부 시절 한총련사태를 거치면서 2의 도약을 하게 되고 전교조의 합법화를 통한 학원 좌경화과정을 거치고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10년을 거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과거 70년대 운동권들 역시 유신정권을 반대하다가 외국에 나가 유학생활을 마친 이후 교수들이 되어 귀국하면서 좌파지식인들은 급속도로 그 세력을 확대해 나가기 시작한다. 특히나 지난 10년간의 좌파정권 시절은 전 세계적으로 소셜 네트워크가 성장하는 과정에 있었고 좌파들은 좌파정권과 남북정상회담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새로운 전략 전술에 눈을 뜨게 된다.

이들은 특히 대학 때부터 선후배 사이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 왔고 특히 좌파 학생운동 시절부터 성적인 교감을 가져온 사이들이기 때문에 아무리 사상이 달라도 똘똘 뭉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서로 웬만한 비리나 의혹은 적화라는 목표 앞에서 묻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들이 트위터, 페이스북의 거의 모든 영역을 장악하고 MBC 등 좌파언론을 지배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나 이념의 스펙트럼이 좁아졌다.

그러다보니 이번 선거의 경우도 노무현식 선거전략을 통해 승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매번 같은 방식으로 진다는 것이다. 종북좌파들의 선거방식은 먼저 정당의 후보자가 나오도록 유도한 다음 경선을 거부하고 있다가 후보결정 후 단일후보명목으로 무임승차한 이후에 계속해서 여론조사를 조작하여 불안감을 조성한 뒤 좌파결집20-40대 투표독려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실제로 이번 선거에서도 이들의 이런 선거는 제대로 먹혀들어갔다. 우파들이 우왕좌왕하거나 사분오열되어 결집이 안 되는 사이 이들은 인터넷과 SNS(소셜네트워크)를 장악한 뒤 여론을 자신들의 후보로 유리하게 몰고 가 민주당과 단일화에 성공했다. 물론 후보를 아무나 내세우지 않았다. 아름다운재단이나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로 위장하여 철저하게 인맥을 넓혀갔고 목민관 과정등을 통해 유럽의 정치제도를 파고드는 집요함도 보였다. 특히 박원순의 경우 영국의 보수당이 재집권하는 과정의 공약과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공약에 반영하기도 했다. 단일화 이후에는 유시민 펀드를 모방한 정치자금을 만들고 주로 시민들을 동원한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선거활동을 하는 한편 끊임 없이 여론조사를 혼란에 빠트렸다. 선거 당일까지도 트위터 등에서는 투표는 10번에 하고 출구조사는 1번으로 누르라는 지령이 대규모로 퍼져나갔고 오전에 잠시 투표율이 오르자 한겨례, 오마이, 경향, 나꼼수(좌파논객 진중권도 비판한) 등의 좌파메체들을 총동원하여 강남3구 고공비행등 선정적인 타이틀과 함께 마치 박원순 후보가 열세라는 듯 한 제목의 기사를 수시로 올려 위기감을 조성하더니 결국 MBC를 동원해 인터뷰까지 하는 사전선거운동도 했다. 또한 좌파연예인들을 총동원하여 나경원후보를 파렴치한 인간으로 몰아갔다. 물론 종북좌파들은 한명숙 무죄에서 보듯 사법부도 얼마든지 흔들어 놓을 수 있는 막강한 로비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이 같은 전략이 가능했던 것이다.

게다가 한나라당은 홍준표 대표의 믿을 건 강남3구뿐발언과 마치 대기업을 연상시키는 폐쇄된 구조의 선대위, 구습에 젖은 낡은 전략의 선거운동으로 전교조 교육을 받은 20-30대에게 철저한 외면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허위 기사인 ‘1억 피부과파동으로 오히려 수세에 몰리기 까지 했다. 이러한 결과로 결국 대한민국은 우파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수도 서울을 내주는 결과가 된 것이다.

 

 

이 땅의 우익은 죽었는가!

사회는 끊임없이 변한다. 또 건국 이래로 늘 우리 사회는 좌우익의 대립이 있어왔다. 그러나 지금 우파의 활동가들도 한 때는 좌파의 논객들이었다가 전향한 이들이 많다. 그들은 지금도 순수성이 의심되는 종북좌파들에 대한 우려와 과거 운동권이었던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부채의식을 갖고 사명감으로 일한다. 하지만 그들의 열정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파는 체계적인 그 어떤 조직도 존재하지 않으며 결집할 인물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자금력에서 전의를 상실하고 끊임없는 전교조 교육에 의해 우파=친일파라는 종북좌파들의 논리에 밀리고 있다. “이 땅의 우익은 죽었는가?”의 저자인 양동안 교수가 언젠가 우익의 몰락이라는 각성과 촉구를 한 적이 있었다. 그 원인으로서 공익에 무관심한 우익과 지갑을 열지 않는 우익, 우익인사들의 비겁한 탄압으로 말미암은 전체우익진영에 대한 무시와 멸시를 꼽았다. 만일 우익의 몰락을 원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적화통일을 바라지 않는 다면 나태와 비겁성을 벗어던지고 우익몰락의 그 원인부터 제거하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인인증서가 요구되는 인터넷 선거인단이나 조총련도 참여하는 재외동포 투표는 우파들에게 새로운 근심거리가 된다는 점에서 분발이 촉구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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