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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적 문화축제 ‘인천 효 박람회’ 개최
“추상적 효의 개념 알기 쉽게 접근"
2011년 10월 28일 (금) 06:32:47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자효쌍친락이면 가화만사성’(子孝雙親樂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다. 후자인 가화만사성(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잘 이루어진다)’은 집집마다 액자로 걸어놓을 만큼 유명하지만 그 근거(집안이 화목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중요한 어구인자효쌍친락(자녀가 효를 행하면 부모와 서로 즐겁다)’은 의외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러한 우리의 상식과 고유의 효 사상을 바로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는 박람회가 최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 시대에 잊혀져가는 효와 가족의 이야기를 새롭고 신선하게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인천 효 박람회'가 열린 것이다.

'인천 효 박람회'2008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인천 효 박람회는 가치부재와 상실을 염려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해법으로 ()’의 가치를 통하여 한국사회의 비전을 제시하여 왔다.

2008년에는 효의 과거와 미래, 2009년에는 세계속의 효, 그리고 2010년에는 세대 공감의 효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이야기를 이끌어 냈으며, 2011년 효 박람회는 행복한 노인문화 다시 펴는 은빛날개라는 주제로 고령화 사회로 급진전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가족과 노인들의 행복과 희망을 다시금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최성규 목사(효사랑실천운동본부 대표고문)추상적 효의 개념을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노장(老壯)세대 간의 효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서로 지향해야할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면서 “4년간의 연이은 효 관련 문화행사로 지속됨으로써 이제 인천 효 박람회는 효의 도시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효 박람회의 특징은 우리나라의 전통윤리이자 인간본연의 가치인 효를 문화행사라는 방식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가깝게 생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무대행사, 전시행사, 참여행사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무대행사로는 효에 관련된 다양한 퍼포먼스와 춤, 국악, 노래 등을 주제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전시행사는 효를 주제로 한 지역의 이야기와 기억, 그림, 문학작품, 예술작품, 만화, 전시물 등을 전시하여 생각하고 배우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행사는 예절교육, 전통음식, 탁본, 사진촬영, 전화, 발마사지 등 관람자가 직접 주체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엇보다도 2011년 인천 효 박람회는 다시 일어서는 은빛날개라는 주제에 걸맞게 노인에게 삶의 희망과 재취업의 가능성을 경험하게 함과 더불어 더 나아가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첨단미디어의 체험교육도 함께 했다.

박원기 목사(효사랑실천운동본부 대표회장)이번 효 박람회는 보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 참여하고 창조하는 행사를 통해 다양한 성과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효 교육의 측면에서도 평소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 자료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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